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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청바지·신발…1인당 평균 4만2000달러 부채 

주로 비싼 커피, 청바지, 신발을 신용카드로 구입

 

커피.jpg

       

미국의 20~30대 '밀레니얼 세대'들이 비싼 브랜드 커피, 신발, 바지를 구입하느라 1인당 평균 4만2000달러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25세에서 36세 사이의 젊은이들은 평균 4만2000달러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이 부채의 대부분이 학비가 아니라 신용카드 지출 때문이다.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부채는 2017년 1조달러를 초과했으며 생활비가 점점 상승하면서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대해 CNBC는 투자 전문가 캐빈 오리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빚을 줄이려면 비싼 커피ㆍ신발ㆍ바지의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리어리는 "커피 회사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줄 알지만, 학비 대출금을 갚고 저축을 하려면 18센트짜리 커피를 사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앱 '아콘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들은 한 사람당 연평균 1100달러, 한 달 평균 92달러를 커피 구입에 썼다.  

 

스타벅스에서 12온스짜리 커피 한 잔 가격은 평균 2.75달러인데, 가장 비싼 뉴욕 매장에선 3.25달러(·카푸치노 톨 사이즈)에 달한다. 

 

값 비싼 신발도 마찬가지다. 오리어리는 "4켤레 이상의 신발을 갖고 있을 필요는 없다. 슬리퍼 샌들, 운동화, 정장용 두 켤레면 족하다. 나머지를 더 사더라도 절대 신지 않고 깔고 앉아 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미국 여성의 75%는 20켤레 이상, 남성은 12켤레 이상의 신발을 갖고 있다.

 

비싼 청바지도 낭비 요인이다.. 미국에서 청바지 한 벌 값은 평균 약 60달러인데,  미국인들은 연평균 총 140억달러를 청바지 구입에 쓴다. 여성들의 청바지 가격은 남성보다 평균 10%가 더 비싸다. 

 

이처럼 청바지, 커피, 신발 등에서 예산을 절약하면 월급의 10%를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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