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모듈로 매출 7000억 올린 '엠씨넥스' 민동욱 대표

by 벼룩시장 posted Feb 19,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카메라.jpg

 

휴대폰·자동차용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엠씨넥스가 지난해 약 7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민동욱(49) 대표가 2004년 창업한 후 이듬해 거둔 매출 101억원과 비교해 70배 증가했다. 4명에 불과했던 직원은 500여명으로 늘었다. 이 중 연구 인력이 50%가 넘는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연구개발(R&D)을 강조하는 민 대표의 경영 철학 덕분이다. 

 

민 대표는 동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현대전자와 팬택에서 IT·휴대전화 엔지니어로 8년간 일했다.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 등 영상장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2004년 엠씨넥스를 설립했다. 현재 엠씨넥스는 삼성전기, LG이노텍과 함께 한국의 휴대전화 카메라 시장을 이끌고 있다.

 

회사의 또 다른 성장 축은 자동차용 카메라다. 이 분야에선 국내 점유율 1위, 세계 5위다. 엠씨넥스는 지난해 매출 중 80%를 해외에서 올렸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물론 일본 샤프, 소니와 중국 오포, ZTE 그리고 완성차업체 지리, 프랑스 푸조 등이 엠씨넥스의 주요 고객이다.

 

민 대표는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사업을 강화해 엠씨넥스의 두 번째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현재 엠씨넥스의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사업은 전체 매출의 20%가량을 차지한다. 

 

"곧 자율주행차 시대가 옵니다. 단순히 영상을 찍는 게 아니라 사물, 사람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센싱 카메라 기술을 만들 계획입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