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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족기업들이 미국 총생산의 64% 창출한다

기업승계, 특혜 아닌 발전을 위한 의무...신규고용 78% 가족기업이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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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월마트와 버크셔헤서웨이, 카길, 포드자동차, 독일 폴크스바겐과 BMW, 인 도 타타에서 한국 삼성과 LG까지. 시장을 호령하는 대기업은 대부분 가족 기업이란 특징이 있다. 중소기업으로 규모가 내려가 면 그 특징은 더 두드러진다. 가족 기업은 전 세계 기업에서 가장 지배적인 경영 형 태다. 미상무부 산하 단체 SCORE가 공개한 자 료에 따르면 미국 내 전체 근로자 중 60% 가 가족 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신규 고용 의 78%를 가족 기업이 맡는다. 가족 기업 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8200만명으로 추정 됐다.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64%를 가 족 기업이 창출하며, 포천 500대 기업 중 35%가 가족 기업이다. 스코어는 "가족 기 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이직률도 낮 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가족 기업의 성과는 어떨까. 연 구진에 따라 다소 엇갈린다. 가족에게 기 업을 물려준 경우, 실적이 (전문경영인 체 제보다) 악화됐다고 분석한 논문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가족 기업은 뚝심 있는 장기 투자와 안정적 지배 구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 다는 주장도 많다. 가족 기업이 대대로 전통을 이어가는 건 쉽지 않다. 스코어는 자식에게 성공적으 로 기업을 물려준 가족 기업은 30%, 손자 로 가면 그 비율이 12%로 하락한다고 전한 다. 60년 이상 존속한 가족 기업은 전체 중 13% 정도다. 5년 내 은퇴하는 가족 기업 경 영자 중 후계자를 못 구했다고 밝힌 곳도 47%에 달한다. 가족 기업 창업자나 후손은 어떻게 하면 세대를 넘어서 가업을 유지하 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인가를 공통적 으로 고민한다. 가족 기업 중 85%는 가업을 물려주는 걸 우선시하고, 57%는 가족 구성원이 회사에 들어와 일하는 걸 선호한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기업을 자식 에게 물려주는 건 특혜나 횡포가 아니라 회 사의 존속과 발전을 위한 일종의 임무처럼 인식한다는 것이다. 기업을 잘 일구고 계속 가꿔가는 숙명을 전수하는 게 기업가 정신 과도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가족 기업 현 경영자 중 절반 이상은 다음 세대로 넘어가면 경영 스타일이나 전략, 지 배 구조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 다. 이럴 때 좀 더 슬기롭게 승계하는 지름 길은 이사회에 견제와 균형을 조화시키고, 후계자는 경영 수업에 조기 참여시켜 되도 록 오랫동안 직원들과 일체감을 나눌 수 있 도록 하는 것이라고 스코어는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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