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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커피 1초에 5500잔 소비…브랜드 2000개, '미국이 최대시장'
 

네슬레는 세계 최대 식품회사다. 스위스 레만 호숫가의 브베에 본사가 있다. 1866년 앙리 네슬레가 유아 식품을 개발해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창업 150주년을 맞이했고, 매출은 100조원을 넘겼다. 주력 상품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용 크림, 생수, 초콜릿, 반려동물 사료, 냉동식품 등이다. 이 분야에서 네슬레는 과거 10년간 20%에 가까운 세계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인스턴트 커피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회사는 네슬레다. 볶은 커피를 분쇄해 추출액을 뽑은 뒤 건조시켜 분말 형태로 만든 인스턴트 커피는 원래 군대에서 병사들에게 각성 효과를 줄 용도로 보급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네슬레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식품 브랜드다. 전 세계에서 1초에 3만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그 중 5분의 1에 해당하는 5500잔이 네슬레가 만든 커피다. 또 네슬레는 유아용 분유를 세계에 확산시켜 많은 아기의 생명을 구했다. 킷캣(초콜릿), 마일로(초코 음료), 페리에(탄산수), 커피메이트(커피용 크림), 네스프레소(캡슐 커피)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네슬레는 이처럼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많이 갖고 있어 기반이 튼튼하지만, 최근 실적이 좋다고 표현하기는 어렵다. 네슬레는 시장 점유율을 중시해 이익률을 비교적 낮게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슬레는 세계 191개국에서 영업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네슬레 전체 매출액 895억달러 중 270달러를 차지해 가장 크다. 중국이 70억달러로 두 번째로 많다.
네슬레가 직면한 최대 과제는 소비자 기호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다. 네슬레는 건강과학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비타민 음료나 고령층, 암 환자 맞춤형 식품 등이 건강과학 부문에 속한다. 하지만 아직 매출은 적은 수준이다
네슬레는 프랑스 화장품 업체 로레알 지분 23.2%를 갖고 있고, 지분 가치는 270억달러로 평가된다. 서드포인트는 로레알 지분 매각과 함께 네슬레가 보유한 2000개가 넘는 브랜드 매각을 포함해 개선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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