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직장 잃어도 실업수당 혜택으로 수입 늘어정부지원으로 근로의욕 꺾는다는 비판도
 

미주리주 세인트찰스 시에서 공원 관리직으로 일하던 캐스린 구드윈(29) 5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연봉 33000달러이던 일자리를 코로나 이후 잃었다.
1
이상 실직 상태지만 지금 그녀의 수입은 코로나 이전보다 많다. 25000달러의 실업수당을 받았고, 12000달러의 재난지원금도 받았다. 푸드스탬프도 받아 수입은 67000달러에 달한다. 직장을 잃었는데도 총소득은 30% 가량 많아진 것이다.
연회장 도우미 일자리를 잃은 제시카 모어(24)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이다. 그녀도 두둑한 실업수당과 재난지원금으로 차도 새로 샀고 전문대학에 등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는 통념과는 달리 막대한 달러를 살포한 미국에서는 오히려 빈곤층이 극적으로 줄어들었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의 빈곤인구는 2018년에 비해 200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코로나로 700 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지만 빈곤인구는 45% 줄어든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렇게 단기간에 빈곤인구가 많이 줄어든 것은 역사상 전례가 없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정부의 막대한 돈살포로 많은 인구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났지만 한편으로는 일하지 않고 '공짜돈' 받는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고, 나아가 지원책이 중단될 경우 수많은 사람들이 안전망에서 벗어나 커다란 위기에 봉착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빈곤층이 줄어든 데는 3차에 걸친 재난지원금, 식품구매권 증액, 실업수당 수혜기간 연장 등이 크게 작용했다 같은 지원책으로 2018 대비 빈곤율은 13.9%에서 7.7%, 아동빈곤율은 14.2%에서 5.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지원액 규모는 2018 5700달러에서 13900달러로 2 이상 늘어났다.
 

이런 광범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찬반 여론도 비등하다.

보수층에서는 비판론이 나온다. 부모의 직업 유무에 관계없이 자녀 1인당 300달러의 세금혜택을 주는 것과 같은 정책은 노동과 결혼 의욕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직업을 잃고도 정부 지원으로 수입이 오히려 30% 늘어난 캐스린 구드윈은 "지원이 없었다면 노숙자가 되었을 "이라면서도 정부의 조건 없는 지원책을 무조건 찬성하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Picture46.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Z세대 캥커루 자녀들…이들 돌보느라 부모인 X세대는 등골 휜다

    베이비붐 세대보다 10대, 20대인 Z세대 자녀 위한 경제적 희생 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나다 토르비카(23)씨는 Z세대(1997~2012년생)다. 대학을 졸업하고 물류 업종의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도 부모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토르비카는 뉴욕포스트 인터뷰...
    Read More
  2. 좀비 빌딩 50%…뉴욕 덮친 상업용 부동산 위기

    건물주 대출 못견뎌 헐값 처분…美지역은행 '부실 뇌관' 우려 미국 경제와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상업용 부동산 공포가 현실화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오피스 빌딩 거래가 뚝 끊기면서 사람이 없는 ‘좀비 빌딩’이 대거 쏟아지...
    Read More
  3. No Image

    AI 열풍으로 엔비디아, 1조달러 몸값됐다

    반도체 기업으로는 최초… 시가총액 세계 6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반도체 기업 최초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 가입을 목전에 뒀다. 엔비디아는 원래 컴퓨터 게임용 그래픽카드(GPU)를 만들던 업체였지...
    Read More
  4. 美재무 보유현금 300억불 수준…6월 초 바닥

    미국 재무부의 현금 보유 잔액이 300억 달러 대로 쪼그라들었다. 부채한도 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면 보유 현금이 바닥나는 X-데이트가 6월 1일 발생할 수 있다는 재닛 옐런 장관 경고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인 알렉 필립스와 팀 ...
    Read More
  5. 美기업의 CEO들 급여 10년만에 첫 감소

    엘론 머스트 연봉, 97억달러나 감소해 최고기록 10년 내내 오르던 미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연봉이 작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작년 주가 하락으로 S&P 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 CEO들의 3분의 2가 계약보다 적은 ...
    Read More
  6. 미국 IT회사들에 근무하는 억대 연봉 개발자들…돌연 알거지 신세된 이유

    주식 보상 얹어주는 스타트업 관행…불경기에 주가 폭락하고, 재산도 사라져 미국 실리콘밸리 회사의 IT 개발직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꿈의 직업'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유연한 근무 문화와 직원 복지, 높은 봉급 덕분이다. 특히 소위 '...
    Read More
  7. 美고용시장 활황에 흑인 실업률 급감…4.7%로 '역대 최저치'

    전문직 진출도 늘어…"흑인 고용 개선이 지속될 지는 미지수" 견해도 많아 미국 고용시장에서 다른 인종에 비해 소외됐던 흑인들의 실업률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흑인의 실업률이 지난달 4.7%를 ...
    Read More
  8. JP모건 회장, 美디폴트 대비해 '전시상황실' 가동…"전세계에 영향"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미 연방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에 대비해 '전시 상황실'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JP모건은 현재 미 정부 디폴트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매주 전시 상황실 회의를 소집하...
    Read More
  9. 美 실업수당 청구 2만2천건 늘어…26만건으로 1년반만에 최다

    실업수당을 받으려는 미국인 수가 1년 반 만에 가장 많아졌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4월 30일∼5월 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4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2만2천 건 증가해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
    Read More
  10. "올해 1분기 美집값 하락지역 확대…10년새 가장 넓어져"

    221개 대도시 지역 중 31%서 집값 하락…7% 지역만 10% 넘게 상승 올해 1분기 미국 주택 가격은 지난 10년 새 가장 광범위한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조사 대상 221개 미국 대도시 지역 가운데 31% 지역에...
    Read More
  11. 美증권거래위, 내부고발자에게 2억8천만불 포상…역대 최대규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사에 도움을 준 한 내부고발자에게 사상 최대 포상금인 2억7천900만달더를 지급했다. 이번 포상금은 2020년 10월에 지급된 종전 최고액의 2.4배에 달하는 돈이다. SEC는 어떤 사건과 관련해 이런 거액의 포상금이 지급됐는지는 ...
    Read More
  12. 올해 1월부터4월까지 美기업 파산 236곳…2010년 이후 가장 많아

    미국에서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파산한 기업의 수가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파산보호 신청을 한 기업은 지난해 동기보다 배 이상 늘어난 236개 ...
    Read More
  13. 식당에서 밥값 낸 후 팁 액수, 정말 부담돼

    팁 인플레이션 심각…15% 적정선이보다 크게 올라 미국에서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팁(tip) 인플레이션’이란 말이 등장했다. 최근 치솟은 팁마저 가계 지출을 높였다고 지목된 것이다. 식당·미용실·택시 등 서비...
    Read More
  14. <위기설> 휩싸인 美지역은행들 주가 급반등

    팩웨스트은행 80% 급등, 웨스턴 얼라이언스도 47% 증가 위기설에 싸인 미국 지역은행들의 주가가 5일 장중 급반등했다. 뉴욕증시에서 퍼시픽웨스턴은행의 지주회사인 팩웨스트 뱅코프는 장중 80% 이상 폭등했다가 전장보다 76.0% 오른 5.58달러에 거래됐다. L...
    Read More
  15. No Image

    美 일자리 25만개 증가, 실업률, 3.4%로 최저…4월 평균임금 4.4% 올라

    Read More
  16. No Image

    美 일자리 25만개 증가, 실업률, 3.4%로 최저…4월 평균임금 4.4% 올라

    Read More
  17. 파월 "디폴트 시 연준 美경제 보호 못해"…백악관도 실업 우려

    "금리 결정에는 영향 주지 않아"…3개월 디폴트시 일자리 830만개 감소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보여주는 게시판 미국 정부가 밝힌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 일자인 내달 6월 1일을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은행 의장이 ...
    Read More
  18. 美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경기침체 가능성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1.1%로 시장 전망치(2.0%)를 크게 밑돌았다. 일각에선 물가 상승 속 성장률이 둔화함에 따라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기 경기 침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당장 다음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Read More
  19. 연방준비제도,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책임 인정

    퍼스트리퍼블릭은행, 파산보호 가능성…주가 폭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지난달 미 금융권에 충격파를 던졌던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사태는 연방준비제도의 감독 실패와 해당은행의 관리 부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했다”고 밝...
    Read More
  20. 미국내 항공요금, 두 자릿수 가격인상…고유가에 직원도 부족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가라앉으며 해외 여행이 재개됐지만, 항공 요금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채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운용할 수 있는 항공기와 직원 부족, 고유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조사 결과 2019년부터 올해까지 뉴욕-멕시코 칸쿤 항공...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94 Next
/ 9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