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시금치…혈관 지키는 채소 반찬

by 벼룩시장 posted Nov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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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혈관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낮은 기온에 교감신경이 영향을 받아 혈관이 수축되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콩나물: 콩나물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중성지방을 배출하

효과가 있다. 이소플라본은 콩나물의 몸통, 머리뿐만 아니라 뿌리에도 풍부하다. 콩나물을 뿌리까지 깨끗이 씻어 함께 섭취하면

좋다.

 

시금치: 시금치 속에는 ‘질산염’이 많이 들어있다. 질산염은 몸속에서 혈관을 이완, 확장시키는 작용에 관여하는 산화질소로 변해

혈압을 개선한다.

 

브로콜리·양배추: 브로콜리와 양배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위장 건강을 개선할 아니라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지방 성분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혈관 노폐물 배출을 돕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브로콜리

·양배추에는 항산화 성분과 각종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마늘: 마늘 항산화 성분인 ‘알리신’은 혈액 내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이와 함께 몸속에서 살균이나 해독 작용을

하는 효과도 있다. 생마늘을  미리 자르거나 으깨 놓으면 많은 알리신을 섭취할 있다.

 

 

: 무에는 모세혈관을 강화시키는 비타민P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껍질과 잎에 비타민C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과 깨끗이 씻어 함께 먹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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