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만 타면 멀미?'이 방법' 써보자

by 벼룩시장 posted Mar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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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약 먹는 것이 우선, 어린이는 금물…바깥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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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멀미가 심한 사람이 있다. 멀미는 귀에서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부분인 '전정기관' 때문에 발생한다. 차가 흔들려 안에 타고 있는 몸이 함께 움직일 때, 전정기관과 몸의 자율신경계가 일치해서 작동하지 않으면 어지럼증 등 멀미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가장 효과적인 멀미 예방법은 멀미약을 먹는 것이다. 붙이는 패치제, 알약, 마시는 약, 씹어먹는 츄어블정 등이 있다. 먹는 약은 차에 타기 30분~1시간 전에 미리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동 시간이 길어 추가로 또 복용해야 한다면 4시간 이상 간격을 둔다. 패치제는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한다. 양쪽 귀에 붙이면 용량 과다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출발 4시간 전에 붙이고, 이동이 끝난 뒤 떼어내고 나서는 손을 깨끗이 씻어낸다.

한편 만 3세 미만 영유아는 모든 종류의 멀미약을 절대 복용·사용해선 안 된다. 특히 감기약이나 해열제, 진정제 등을 복용한 아이에게 멀미약을 먹이는 것은 금물이다. 운전자도 멀미약 복용을 권하지 않는다. 멀미약에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뇌의 각성을 막아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 임산부와 녹내장·배뇨 장애·전립선 비대증 환자도 멀미약은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멀미약을 복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흔들림이 적은 위치나 창문 옆에 앉아 바깥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버스나 자동차는 앞 좌석, 비행기는 날개 옆쪽 좌석, 배는 가운데에 앉는 게 좋다. 몸을 압박하는 단추 등은 풀고 심호흡하면서 바깥의 경치를 바라본다.

기차는 진행 방향과 같은 쪽을 향해 앉는 게 좋다. 이동수단 안에서는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보는 등 시선을 한곳에 집중하는 행동을 삼간다. 그래도 멀미가 심하다면 껌을 씹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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