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예방 소독 중요…문손잡이, 셀폰, 조명스위치 매일 소독해야

by 벼룩시장 posted Apr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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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락스·라이졸 살균제로 주방·쓰레기통도 닦아야…술·식초, 살균효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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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집에 있어도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하거나 마켓을 다녀온 후 집안 감염에 대한 우려도 높아져가고 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권장하는 기본 집안 청소법은 살균제 스프레이와 일회용 살균 티슈를 이용해 문손잡이, 조명 스위치, 셀폰 등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매일 소독하는 것이다.

 

■소독 물건과 횟수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3시간, 플라스틱 및 스테인리스에서 최대 3일까지 살아있다. CDC는 테이블, 문손잡이, 조명스위치, 조리대, 책상, 셀폰, 키보드, 욕실, 수도꼭지, 싱크대 포함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매일 소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외 리모콘, 의자, 세면도구, 화장품도 있다. 

세균 번식을 줄이기 위해서는 매일 주방 바닥, 싱크, 수세미, 식기세척기 소독은 필수다. 매주 욕실 싱크, 거울, 변기, 쓰레기통은 청소 및 소독해야 하며 바닥도 닦아야 한다.. CDC 지침에 따르면 세탁할 때는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공기를 통해 바이러스 분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세탁물을 흔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독 제품 

CDC에 따르면 가장 일반적인 EPA 등록 가정용 소독제품은 가정용 희석 표백제 및 알코올 70% 이상 함유 알코올 용액이 효과적이다. 제품 사용법에 따라 사용하고 통풍을 시켜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에 사용할 수 있는 승인 제품에는 클로락스, 라이졸 같은 익숙한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다. 희석된 표백제 용액을 소독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소독제품을 사용할 때는 통풍을 잘 시키고 반드시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소독에 관한 잘못된 정보 

우체국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편물을 통해 전염되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발표했지만 아마존 등 배달되는 박스는 하룻밤 동안 방치해 두거나 바로 살균 티슈로 닦는 것이 좋다. 애완동물의 피부, 혹은 털에서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에서 알려진 보드카 같은 술이나 식초는 바이러스 살균 효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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