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실수록 정말 주량이 느는 것일까?

by 벼룩시장 posted Apr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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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을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몸이 마실 있는 술의 양이라고 정의한다면, 술을 많이 마신다고 주량이 느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알코올을 마시면 위에서 20% 소장에서 80% 흡수해, 혈중알코올농도가 2시간 이내 절정으로 올라가게 된다.

 

이후 알코올은 간에 도달해 ADH(알코올 탈수 효소) 의해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로 분해된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다시 ALDH(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 효소) 의해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된 , 소변으로 배출된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코올보다 10~30 독성이 강해,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있으면 얼굴이 붉어지거나 속이 메스꺼워지는 등의 증상이

유발된다. 다시 말해 주량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ALDH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ALDH

술을 많이 마신다고 활성이 증가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술을 많이 마셔 간이 손상되면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져 주량

줄어든다.

 

그렇다면 술을 많이 마셨더니 주량이 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은 걸까?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신체에는 그대로 무리가 가지만, 뇌의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증가해 똑같은 양의 술을 먹어도 이전보다 취했다고 착각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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