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많으면 몸도 폭삭…걱정 떨쳐내는 방법

by 벼룩시장 posted Feb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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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걱정이 많은 중년 남성들은 정신건강이 악화될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등의 질병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보스턴대 의대 정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걱정으로 인한 이런 위험의 증가는 매일 술을 많이 마시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도 걱정을 많이 하면 건강이 나빠지는 건 마찬가지다.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42~69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걱정이 많은 여성들은 텔로미어의 길이가 빨리 짧아져 노화가 일찍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부분에 달려 있는 마개 같은 것으로 유전물질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면서 짧아지는데 같은 연령대에서 길이가 짧으면 암과 심장질환, 치매 등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걱정이 신체에 미치는 나쁜 영향은 이뿐이 아니다. 걱정이 많아지면 우선 신경계가 영향을 받는다. 몸의 각 부분은 뇌, 척수, 신경 등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락을 주고받는데 걱정이 쌓이면 이 체계가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한다.

그 결과 호흡이며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당이 상승한다. 

이와 함께 면역력이 떨어져 몸에 침입한 병원체를 제대로 퇴치하지 못하게 되고,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위 등 장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걱정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까.

전문가들은 “걱정되는 일이 있다면 일단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운동이 불안 장애 발병 위험을 60%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운동량이 많은 선수들은 불안 장애 발병 위험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하면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도르핀이 분비되면서 걱정으로 인한 불안 증상을 가라앉힌다. 

이와 함께 건강에 좋고, 기분을 전환시키는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걱정이 많은 사람은 똑똑하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잎이 많은 채소에 들어있는 엽산은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걱정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밖에 비타민D가 많은 우유와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한 연어 등의 등 푸른 생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통곡물 등도 걱정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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