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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질환은 중장년 남성은 물론 최근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커지고 있다. 그중 3가지 대표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전립선염…발기부전 영향

전립선염은 통증과 배뇨 증상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 전립선염에 걸리면 주로 고환과 음경, 회음부,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고, 소변을 보거나 사정할 때도 통증을 호소한다. 소변이 급하게, 자주 마렵고,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고, 또 보고 싶은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염의 종류는 크게 세균성 전립선염과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나뉜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장균이 요도부터 상행감염(하부기관에서 상부기관으로 감염되는 것)을 일으키거나, 전립선 쪽으로 역류할 때 발생한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은 전립선염이다.

염증이 생기면 항생제를 사용한다. 전립선 조직에는 항생제가 쉽게 침투하지 못하므로 1~3개월 꾸준히 치료받아야 한다. 

전립선염은 특히 발기부전에 큰 영향을 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립선염 환자 최대 43%에서 발기부전이 동반되고, 24~70%에서 성욕 감퇴가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립선염 환자에게 발기부전이 동반되는 가장 큰 원인은 전립선염으로 인한 통증으로 정도가 심할수록 발기부전 빈도가 증가했다. 다른 원인은 정신적인 요인이 있다. 전립선염 환자는 우울증 증상 빈도가 현저히 높다.

◇전립선 비대증…나이와 밀접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수록 많이 발생한다. 전립선비대증 유병률은 35세부터 높아지기 시작해 60대 남성 60%, 80대 남성 90%에서 나타난다. 그중 절반 정도가 여러 배뇨장애 증상을 호소한다.

평소 소변이 자주 마려운 사람, 뜸을 들이거나 아랫배에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오는 사람, 소변 줄기가 가늘거나 소변이 중간에 끊기는 사람,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거나, 소변을 다 봤는데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사람은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할 수 있다. 소변이 마려운 것을 참지 못해 옷에 누거나, 밤에 자다 일어나 소변을 보는 일이 잦은 사람도 해당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 치료를 시도한다. 약물 치료는 전립선 요도의 압력과 긴장을 낮추는 알파차단제를 우선적으로 쓴다. 

◇전립선암…조기에는 무증상

전립선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나이, 인종, 가족력이다. 호르몬, 식습관, 제초제 등 화학약품이 중요한 발병 원인이라고 알려졌다.

조기 국소 전립선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50세가 넘으면 PSA(전립선 특이항원) 혈중치 검사와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촉진하는 직장수지 검사를 매년 받는 것이 좋다.

 

조기 전립선암 치료법은 능동적 감시요법•대기요법,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방사선 치료 등이 있다. 최근 로봇수술 등 수술기법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많은 환자가 성기능과 소변 억제 능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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