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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늦어지면 20~30% 회복도 안돼
 

 

콩팥이 갑자기 나빠지면 우리 몸에서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있다. 콩팥을 망가뜨리는

원인은 일상 속에 있다

 

▷소염 진통제= 소염진통제 중에 흔히 사용되는 '콕스 효소' 억제를 기반으로 제제는 콩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콩팥 기능 유지에 콕스 효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콕스 효소 억제제는 콩팥 기능 저하와 함께, 혈압 상승, 부종, 단백뇨

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있다.

 

▷탈수= 설사·구토가 심해 탈수가 생기면 콩팥이 손상될 있다. 수액주사를 맞는 시급히 대처해야 한다.

 

▷조영제= CT·MRI 같은 영상 검사가 늘면서 조영제의 사용 빈도가 늘어났는데, 조영제도 콩팥을 망가뜨릴 있다. 고령, 당뇨

병·고혈압 등을 앓고 있거나, 만성 콩팥병이 있는 사람은 CT·MRI 검사 콩팥기능을 확인하는 전문의와 상담을 한다.

 

▷일부 식물성분= 생약으로 사용되는 마두령, 방기, 목향 등에 포함된 '아리스톨로킥산' 콩팥에 나쁘다.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는 노인, 당뇨병·고혈압 환자 등은 식물 성분이 식품을 먹기 전에 주치의와 상의하는 좋다.

 

▷과도한 운동= 운동이 과할 근육세포가 파괴되면서 생기는 '마이오글리빈'이라는 단백질도 콩팥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체력

맞게 운동해야 한다. 운동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무리한 운동을 뒤에 근육이 붓고 아프면서 붉은 소변이

나온나면 급성 콩팥 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소변 색깔 붉어지면 의심
콩팥이 갑자기 손상된 경우 갑자기 소변량이 줄거나 소변 색깔이 붉어지고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고령자, 당뇨병·고혈압이

있는 사람, 관절염 복용자, 혈뇨·단백뇨가 있었던 사람, 전립선 질환·자궁질환·요관결석 등으로 수술을 받은 사람은 정기

사를 받아야 한다.

치료가 늦거나 중증도가 심할 경우 20~30% 회복이 되고 계속 나빠지는 만성 콩팥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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