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01907.jpg

 

"몸이 찌뿌드드하고 결릴 땐 사우나에서 땀 빼는 게 제일 좋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 사우나에서 땀을 빼고 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몸 상태에 따라 사우나가 건강에 독이 되기도 한다. 사우나를 주의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감기

간혹 감기에 걸렸을 때 사우나로 땀을 내면 감기가 낫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몸은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자연스럽게 열을 낸다. 

이때 일부러 뜨거운 곳에 노출되면 몸의 자연스러운 발한작용이 방해받고 체온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 

단 가벼운 운동이 온수욕으로 땀을 내는 것은 도움이 된다.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낮아져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근육통, 관절염

평소 근육통을 자주 느끼거나 관절염을 앓는 사람도 사우나를 자제하는 게 좋다. 근육이 쑤실 때 사우나를 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느낌이 들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온도가 높아지면 혈액 순환이 촉진돼 순간적으로 근육,관절 통증이 줄어들지만, 밖으로 나오면 체온이 원래대로 돌아오며 다시 통증이 생긴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사우나를 하면 염증이 더 심해져 붓고 아플 수 있다. 근육,관절이 아픈 사람은 사우나보다 스트레칭,수영 등 가벼운 운동을 몸을 푸는 게 효과적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는 사람은 사우나를 피해야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몸의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져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이 심하고, 더위를 잘 타고 땀이 많이 난다. 

이때 사우나처럼 뜨거운 공간에 있으면,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이 올 수 있다. 체액량이 줄어 혈압이 떨어지고 근육 경련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실신할 위험도 있다.

◇말초신경병증

말초신경병증을 앓는 사람이 사우나를 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말초신경병증이란 팔다리 등 온몸의 신경에 염증이 생긴 질환인데, 주로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병한다. 

말초 신경이 둔해지고 감각이 떨어진 상태라, 물건을 쉽게 놓치거나 손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이땐 뜨거운 정도를 정확히 느끼지 못해 자칫 피부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말초신경병증 환자가 사우나를 할 땐 65도를 넘지 않는 곳에서 한 번에 20분 이상 머무르지 않는 게 안전하다.

◇안면홍조증

얼굴이 자주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이 있는 사람도 사우나를 하지 않는 게 좋다. 안면홍조는 피부 바로 밑 혈관이 늘어나 혈액이 비추는 것이 원인이다. 

그런데 사우나를 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늘어 증상이 더 악화할 수 있다. 

또 사우나를 반복하면 혈관 탄력성이 떨어져 평소에도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이 심해질 위험이 있다. 

사우나뿐 아니라 햇볕을 오래 쬐거나 불 앞에서 오래 요리하는 행동도 좋지 않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3평짜리 가게에서 출발…이젠 미국 코스트코 876곳에 김 납품

    연매출 1000억원…김 수출 1위 기업 신안천사김 권동혁 대표의 경영인생 권동혁(62.사진) 신안천사김 대표는 40년 넘는 세월을 ‘김’에 쏟아부었다. 고등학교를 마친 1980년 서울 광장시장 건어물 가게에서 김을 나르던 청년이 지금은 미국 ...
    Date2024.04.13
    Read More
  2. 잘못 운동하면…폭삭 늙을 수 있다

    운동을 잘못했다가는 오히려 전보다 늙어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강도 운동 후 저강도 운동은 필수: 강도 높은 근력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멈출 때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활성산소는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가 몸속에서 대사·산화를 거쳐 생성...
    Date2024.04.12
    Read More
  3. “남편하고 같이 안 자요”…美서 유행하는 ‘수면 이혼’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수면 이혼(sleep divorce)’ 현상을 집중 조명했다. 수면 이혼이란 정상적인 혼인 생활을 하는 부부가 잠만 각자 다른 공간에서 자는 것을 의미한다. 신문은 엘리자베스 피어슨(42)과 그녀의 남편 라이...
    Date2024.04.12
    Read More
  4. 내 몸 염증 없애려면…냉장고 안을 잘 살펴라

    우리가 모르는 사이 발생한 몸속 염증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만성 염증은 ‘만병의 근원’으로 불린다. 만성 염증은 암, 심혈관질환, 당뇨병, 관절염, 우울증, 알츠하이머병 등 우리를 괴롭히는 많은 주요 질병과 관련이 있다. 이런 만성 ...
    Date2024.04.12
    Read More
  5. 여성이 남성보다 나쁜 잠 잔다

    “여성의 불면증 확률 남성의 2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나쁜 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체내 시계가 6분 더 빨리 돌기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은 추측한다. 이는 그들이 자신의 환경과 동기화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또한 뇌...
    Date2024.04.12
    Read More
  6. 이 운동 열심히 하면…나이들어 인공관절 방지

    허벅지 뒤쪽 근육 클수록 인공관절 수술 최대 82% 낮아져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고통 중 하나는 무릎 통증이다. 통증이 심해지면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만 한다. 그런데 스쿼트와 린지로 이 수술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북미 방사...
    Date2024.04.05
    Read More
  7. 먹으면 바로 ‘배변 신호’ 오는 식품?...아래 3가지가 대표적

    일상생활 중 유독 먹자마자 바로 배가 부글부글 끓으면서 화장실을 가고 싶게 하는 음식들이 있다. 식품이 소화를 촉진했거나 장을 직접 자극했기 때문이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 ◇커피: 커피 속 클로로겐산 성분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위산 분비를 촉진해 ...
    Date2024.04.05
    Read More
  8. 소화만 도와주는 게 아니네... 요거트, 불안·우울증도 예방

    요거트 등 발효식품에 있는 박테리아가 우울증과 불안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버지니아대 의대 연구팀은 발효식품에 있는 ‘락토바실러스’라 불리는 박테리아가 스트레스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잠...
    Date2024.04.05
    Read More
  9. 중년여성, <근력운동>이 좋은 이유 5가지

    ◆ 당뇨병, 심혈관질환, 관절염 등 질병 예방 근력운동을 하게 되면, 혈당을 조절함으로써 당뇨병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정기적으로 근력운동을 하면 장기 주변의 과도한 지방을 없애 심혈관질환을 막는다.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강화하면 관절염...
    Date2024.04.05
    Read More
  10. 끔찍한 두통…봄에 남성이 더 고통

    군발성두통=최악의 두통, 첫 진단까지 평균 5.7년 두통 중 가장 심각한 두통으로 알려진 군발두통(群發頭痛, cluster headache)은 자살 충동이 일어날 만큼 고통스러운 병으로 꼽힌다. 3∼4월에 환자가 특히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한두통학회(이하 두통...
    Date2024.03.22
    Read More
  11. 손톱 위에 이것이 생겼다면… 간경변증 위험 신호

    테리의 손톱. 사진: 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손톱은 때론 우리 몸 건강을 나타내는 창 역할을 한다. 따라서 손톱 색이 평소와 달라졌을 땐 유심히 살펴보는 게 도움이 되는데, 특히 손톱 전반이 흰색으로 변하면서 가장 윗부분에 얇은 분홍색 띠가 ...
    Date2024.03.22
    Read More
  12. 일주일에 1만 5천보만 걸어도…수명 3년 늘어난다

    일주일에 1만5000보 이상 걸으면 수명이 3년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사는 100만명 이상을 10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3회 이상 정기적으로 총 7500보를 걷는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 위험은 52% 감소하는 것으로 나...
    Date2024.03.22
    Read More
  13. 나이 들수록 근육량은 떨어지는데…

    주 3일 정기적으로 근력 운동하면 막을 수 있어 매주 3번 이상의 근력운동을 일 년 넘게 하면 근감소증(Sarcopenia) 위험을 20%가량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많아지면서 근육량을 포함한 근육 기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질환...
    Date2024.03.22
    Read More
  14. 인생 3번 쓰러졌지만…뇌수술 두달 후 마라톤

    뇌수술, 한쪽 귀 청력손실에도 식스 스타 메달 노리는 여성 리나 스칼리오네는 현재 두 달 반 전 받은 뇌수술에서 회복 중이다. [사진=’뉴욕포스트’ 보도내용 캡처] 뇌수술을 받고 한 쪽 귀의 청력을 잃었음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삶을 ...
    Date2024.03.15
    Read More
  15. 주중에 쌓인 독소 싹~ 빼고 싶다면… 이 음식들을 드세요

    ◇파인애플: 파인애플이나 망고처럼 수분‧당분‧섬유질이 많은 열대 과일은 독소를 흡착해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 섭취 시 당분이 혈액으로 들어가는 속도도 느려 단맛이 강한 다른 과일보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파인...
    Date2024.03.15
    Read More
  16. 아침에 일어나서 '이것' 하는 습관… 혈액순환에 특효

    ◇물 마시기: 자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안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기상 직후 물 한 잔을 마셔주는 게 좋다.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히 흘려보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Date2024.03.15
    Read More
  17. 행복 위해선…낯선 사람과 말하라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 감사편지 쓰기…8가지 방법 건강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는 것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다. 최근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고등교육(Higher Educa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행복해지는...
    Date2024.03.15
    Read More
  18. 한국의 문신·심폐소생. 자격증 따면 시술 허용 추진…의사 독점 철폐

    한국정부가 현행법상 의료인만 할 수 있는 문신 시술을 비의료인도 국가 자격증을 따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문신사 자격 시험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국회가 발의한 문신 관련 법안 10개가 국...
    Date2024.03.08
    Read More
  19. 저염식보다 매일 바나나 2개…혈압 낮추는 ‘비결’ 밝혀졌다

    혈압을 낮추는 데는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바나나와 고구마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의 조지 국제보건연구소(GIGH) 연구팀은 매일 중간 크기 바나나...
    Date2024.03.08
    Read More
  20. 한국의 문신·심폐소생. 자격증 따면 시술 허용 추진…의사 독점 철폐

    한국정부가 현행법상 의료인만 할 수 있는 문신 시술을 비의료인도 국가 자격증을 따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문신사 자격 시험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국회가 발의한 문신 관련 법안 10개가 국...
    Date2024.03.0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4 Next
/ 10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