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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은 자신 조율할 시간…가장 아름다운 소리내기 위한 준비

누구에게나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꿈 이루고 목표 향해 나아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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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혼자서 하는 것들이 많이 보편화되고 있다. 혼밥, 혼술, 혼숙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는 것을 힘들어한다. 혼자 식당에 가서 밥을 못 먹는 사람들이 많다. 혼자서는 영화 보러 못 가는 사람들이 있다. 여행도 혼자 가기는 싫어한다. 가족, 친구, 동료, 이웃들과 인간관계에 얽혀 사는 것은 결국 혼자 있지 않기 위해서다. 하지만 문제는 혼자 있는 것이 싫어서 사귀지 않아도 될 사람과 사귄다는 것이다. 마음이 불편한데 가고 싶지 않은 모임에 계속 가야 하는 경우들이 생긴다. 사람들은 왜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고, 심지어 두려워하는 것일까? 아마 외로워질까봐 그럴 것이다. 외로움과 고독은 차이가 있다. 신학자 폴 틸리히는 이런 말을 했다. “외로움이란 혼자 있는 고통을 표현하기 위한 말이고, 고독은 혼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하기 위한 말이다.” 외로움은 내가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는 것이기에, 고통스럽고 두렵기만 하다. 하지만 고독은 내가 원해서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기에, 즐거운 것이다. 외로움은 외부적인 요소이고 고독은 내면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외로움은 수동형이고 고독은 능동형이라고 할 수 있다. 곧 나는 혼자 있고 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혼자 있는 상태가 외로움이고 내가 스스로 혼자 있고 싶어 외부와 담을 쌓고 혼자 있는 상태가 고독이다. 그래서 보통 외로움을 표현할 때는 ‘외로 움에 시달린다. 힘들다’고 표현을 하고 고독을 표현할 때는 ‘고독을 씹는다. 고독을 즐긴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 자체가 관계이기 때문에, 분명 우리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 하지만 우정도 연애도 모임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 혼자 만의 시간은 외로움의 시간이 아니라 고독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나의 삶을 조율하는 시간이다. 악기에도 조율이 필요하듯, 우리의 삶 가운데 조율이 필요 하다. 자신을 조율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 시간이 바로 혼자 있는 시간이다. 혼자 있는 시간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 지에 대해 쓴 책이 바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다. 이 책의 저자인 사이토 다카시는 일본 메이지 대학교 교수이다. 그는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을 선보이면서 일본과 한국의 300만 독자를 사로잡았다. 사이토 다카시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것이 혼자 있는 시간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대입에 실패한 열여덟 살부터 직장을 얻은 서른두 살까지 철저히 혼자였다. 친구도, 직업도 없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 동안 스스로를 냉 정하게 들여다보고, 목표한 것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공부에 몰입했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묵묵히 쌓아온 내공이 지금의 그를 만든 것이다. 그는 꿈을 이루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누구에게나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혼자 있는 시간동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은 10년간의 혼자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렇게 말한다. 뇌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지적인 생활이야말로 누구나 경험해야만 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본질이다.”. 혼자 있는 시간과 그 시간에 단독자로서 그 시간을 견뎌야 하는 고독은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고독과 사귀고 그 시간을 잘 활용할 때 내가 단단해진다. 기회가 열려진다. 인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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