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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평생동안 먹는 양은 얼마나 될까? 평균 수명을 80살이라고 가정하면 사람이 평생 먹는 양은 27톤에 달한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음식 사실 모든 사람에게 맞는 완벽한 식단은 찾기 어렵겠지만 모두에게 적용되는 나쁜 식습관은 있다
 KBS
건강 의학 프로그램생로병사의 비밀' 얼마 우리 몸을 망치는 식습관으로 '빠르게 먹기' '뜨겁게 먹기' 소개했다

 

무엇을 먹느냐 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

한국인 10 9명은 식사를 15분내에 이내에 마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렇게 식사 시간이 15 이내로 짧은 경우 식사를 15 이상 하는 사람보다 위염 발생 위험도가 최대 1.9배나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코치를 하고 있는 정현욱씨는 2014년에 위암 2기말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위암이 위벽을 뚫고 나올 정도 심각한 상태였다. 그는 당시 선수 생활 당시 한번에 대여섯 공기씩 먹을 정도로 밥을 많이 먹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빨리 먹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매일 위장약을 달고 살았고 매년 내시경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위암이 생겼고그후 위암과 싸우면서 식습관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다.
 

그는 "천천히 먹고 소식하려고 노력하고 배부른 상태까지 안가려고 한다" "위를 절반이상 절제했기 때문에 11시만 되도 배가 고픈데 9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말했다. 전현욱 코치가 위암을 극복하고 투수코치로 2 인생을 사는 비결은 나쁜 식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럼 빨리 먹으면 무조건 암에 걸릴까? 암은 환경적 요인, 유전, 생활습관, 식습관 등으로 만들어지는 질병이다. 빨리 먹는다고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의 발병률 1위가 바로 위암이다. 그리고 한국은 전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기도 하다.

또한 역류질환 환자도 매년 늘어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 식도질환을 늘리는 원인 하나로 빨리 먹는 식습관을 뽑았다. 이제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만큼 어떻게 먹느냐가 건강의 척도가 되어 가고 있다.

뜨거운 음식은 발암물질
 

2016 세계보건기구(WHO)산하의 국제 연구소에서는 65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유발 개연성이 높은 2A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성수 흉부외과 교수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식도암 환자의 95% 편평세포암이다. 식도 중에서도 상부에 많이 생기는 암에 걸린다는 것이다. 이유로는 특히 뜨거운 음식이나 () 영향이 있다고 하는데 중국, 한국, 일본에 종류의 환자가 많다고 전해져 '동북아 식도암 벨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라고 한다.
 

특히 중국, 이란, 터키, 남미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뜨거운 차를 즐겨 마시는데, 식도암 발병률이 전세계적으로 높다. 70 이상의 차를 마시면 식도암 발병률이 무려 8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은 식도에 매우 치명적이다는 것이다.

천천히 먹어야 행복하다
 

'당신은 당신이 먹은 것들로 이뤄진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 몸을 망치는 식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건강한 식습관이 행복한 나를 만들기 때문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는 "실제로 식사를 천천히 하는 분들은 렙틴이 분비되는데 물질이 결국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도파민 분비를 늘려서 먹는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수도 있다" 말했다.  

교수는 "이런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모르고 빨리 식사를 하다 보니 내가 얼마 정도 먹었는지, 먹었는지 기억도 하곤 한다 "천천히 먹음으로써 포만감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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