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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으면 항상 신경 쓰이는 수치가 있다. 바로 '콜레스테롤'이다. 검진 결과표에는 총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나뉘어 수치가 나온다. 튀김과 각종 기름진 과자를 즐겨 먹었던 것이 이유가 아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며 심지어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그럼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하다는 뜻일까?
HDL 콜레스테롤은 한마디로 혈관 청소부라고 보면 된다. 혈액 속에 있는, 동맥경화를 유발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회수하는 역할을 한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자의 경우 40, 여자의 경우 50이 안 된다면 언제든 동맥경화가 생길 수 있다고 봐야 한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 경우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
콜레스테롤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건강에 해로운 것이란 선입견이 강하지만 사실 우리 몸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우리가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바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다. 심장 질환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의 주범이기 때문. 그러니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 급선무다.
전문의가 추천하는 방법은 신기하게도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라는 것. LDL과 HDL 콜레스테롤은 하나가 증가하면 다른 하나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방법은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대로다. 동물성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는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운동량을 늘리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 말이다.
여기에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도 챙겨 먹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는 총 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하, LDL 콜레스테롤이 140mg/DL 이하, HDL 콜레스테롤이 40mg/DL 이상. 하지만 이 수치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콜레스테롤 수치의 평균값을 낸 것에 불과하니, 이보다 조금 높거나 낮다고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얼마 전 미국의 영양자문위원회에서 ‘콜레스테롤은 과잉 섭취를 걱정할 영양소가 아니다’라는, 일반적인 생각을 뒤집는 내용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이는 한마디로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상관관계가 없다는 말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이 발표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음식은 나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이들이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성인 남성의 적정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달걀노른자 1개 정도의 분량인 300mg/DL. 이 때문에 냉면에 들어 있는 달걀을 노른자까지 먹을 때면 괜스레 죄책감에 사로잡히곤 했는데 음식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관계가 없다니 말이다.
이런 발표가 나온 배경은 우리 몸속 대사 작용에 쓰이는 콜레스테롤의 20% 정도만 식품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간에서 합성한다는 데 주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식품은 사람마다 체중이나 지질대사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라 꼭 집어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견과류나 올리브 오일, 미역, 달걀흰자와 들기름, 생선류 같은 좋은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식품을 신경 써 먹는 것은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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