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만 3세부터 가능한 두뇌발달에 좋은 악기로 바이올린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유럽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두뇌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악기가 바로 바이올린입니다. 왼손은 현을 짚고 오른손은 현을 당기는 활동을 통해 좌뇌, 우뇌가 골고루 발달한 것입니다. 또 피아노 소리보다 바이올린 소리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영리한 아이는 더욱 명석해지며 산만한 아이는 집중력과 지구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바이올린 조기 교육은 현을 짚을 정도의 손가락과 활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정도의 팔 힘이 생기는 만 3세부터 가능하며 가장 적절한 바이올린 시기를 손의 섬세한 작은 근육들이 고루 발달하는 만 5세로 보고, 음악적 재능의 발달이 거의 완성되는 만 7세전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하지만, 이는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전공자에 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제로 전공자가 아닌 경우에는 그 이후에 바이올린을 시작하는 것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올린은 아이의 연령에 따라 적당한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바이올린 조기 교육의 큰 장점이며, 바이올린은 아주 섬세하고 어려운 악기 중에 하나지만, 좋은 선생님의 지도하에 바른 자세와 청음의 능력을 키워나가면 최고의 악기로 손 꼽힐 수 있습니다. 
 필자는 리틀넥에서 음악학원을 운영하면서, 기본적인 악기교육의 하나로, 널리 인식 되어진 피아노라는 악기보다 바이올린 교육이 주는 놀라운 변화와 장점을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특히나, 바이올린의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선생님의 가르침과 악기와 친근함을 유지하는 교육의 중요성, 또한 악기의 선택과 학습의 방향 등을 도와 줄 전문가의 조언이 늘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주위의 많은 분들이 소위 개인레슨의 틀에 갇혀, 이곳 이민 한인사회의 정보소통의 부재로 인한 바이올린의 그릇된 교육으로 잘못된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바이올린 선생님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좋은 악기의 렌트와 좋은 방향의 음악교육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문의 : 929-345-4379
 노바 음악학원장(리틀넥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