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공산 마취에서 깨어나는 대한민국

by 벼룩시장 posted Jan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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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어느날, 돌아이 목사 한사람이 애국한다고 길거리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청와대 앞에 텐트를 치고 노숙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나라를 구하자고 외치며, 광야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길거리에 전도하는 목사, 전도사들은 많이 봤지만, 무슨 애국운동? 많은 사람들은 나라는 잘돌아가는데 저분이 돌았나? 목회나 잘하지 저게 뭐야? 자기 교회가 문제가 있나 보지뭐! 아무도 그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몇일 흉내만 내다가 그만 둘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그의 강연과 설교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안개가 걷히더니 그의 주장이 사실이고, 너무 놀라고 분통이 터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 뜨겁던 8월에도 땡볕에 천막 안은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하지 않고 천막을 지키고, 철야예배도 드리고... 좌파 중의 좌파였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그 목사의 애국운동에 감동되어 합류하고, 가을에 접어들면서 그의 외침에 국민들이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광화문 광장을 이승만 광장이라고 이름을 바꿔 정의했습니다.  이 광장에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강연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하지 못했던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수만명이 모인 집회에서 "문재인 저놈을 대통령께서 끌어내려야 한다" 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증거를 대자 국민들은 깨닫게 되면서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지난 10월3일 이승만 광장 집회에는 300만명 이상 국민이 참가하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기네스북의 기록에 올랐습니다.
단군이래 이렇게 많은 국민이 모인 적도, 이렇게 짧은 기간에 이렇게 모인 적이 없었고,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인 적이 없었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BTS도, 2002년 월드컵도 하지 못한 기록을 이 목사가 만든 것인데, 이것이 목사의 힘일까요? 아니죠! 하나님이 함께 하신거죠. 현대판 모세의 기적인 것입니다.
악질간첩 신영복을 가장 존경한다는 문통의 강연과 자신은 사회주의자라고 국회에서 밝힌 것뿐 아니라 사모펀드를 만들고, 온갖 비리의 백화점이 된 조국과, 울산시장 부정선거 등 자신들의 탄핵이 되고도 남는 범죄를 덮어버리기 위해 윤석열 검찰을 개혁한다고 수사하던 손발을 갈아치우는 짓을 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가만히 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경찰에게 사주해서 한기총 회장인 이 목사를 구속시켜 감방에 넣어라 해서 2달 살고 무죄로 나왔는데, 또 구속시킨다고 했다고 판사가 무죄로 석방시켰습니다.
지난 1월 13일 집회에 또다시 300만명이상의 국민이 이승만 광장에 나오자, 그동안 욕과 손가락질하고 뒷짐지고 있던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이영훈 목사와 대형교회 목사들이 
"나라없는 교회 있을 수 없다"고 들고 일어난 것입니다. 
국민혁명 의장이 된 한기총회장이 바로 전광훈 목사입니다.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습니다. 사자가 앞에 있는데 사슴 두마리가 서로 잘났다고 싸우는 듯한 모습이 대한민국입니다. 사슴두마리가 단결해서 사자와 대응해도 살까 말까인데, 공산주의자의 꿀을 얻어먹고 있는 여당 좌파의원들과 야당이 싸우고 있으니, 김정은은 어부지리로 기회만 보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
이 상황을 만천하에 알리고, 간첩 대통령을 끌어내기 위해 1천만명 서명운동과 집회를 오늘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선거에서 아무리 우파가 잘못이 있어도 공산화는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노권호 대표 (부동산*융자*생명보험) 
201-675-1951, 347-836-9376
Email: SYATT2010@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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