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8세 멕시코 소녀, 알고보니 IQ 162 천재…대학 입학

by 벼룩시장 posted Nov 20, 2019

 

 

 

111925.jpg

 

 

남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에 벌써 대학에 다니는 멕시코의 천재어린이가 현지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멕시코 티아우아크에 살고 있는 페레스(사진)가 바로 그 주인공. 멕시코기술대학(UNITEC)에 재학 중인 어엿한 대학생이지만 페레스는 올해 8살이다. 

페레스의 아이큐는 162. 전설적인 천재 물리학자 앨버트 아인슈타인보다 아이큐가 높다.

하지만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페레스는 어린이집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아이였다. 천재성을 가진 페레스를 친구들은 '이상한 아이'라고 부르곤 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아스퍼거 장애까지 갖게 된 페레스는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하소연했다.

어린이집에선 "수업시간에 잠을 자고, 수학문제를 풀 때도 집중하지 않는다"며 페레스를 문제아로 취급했다. 이랬던 페레스를 천재로 키워낸 건 그의 엄마였다.

그의 엄마는 딸을 심리학자에 데려가 상담을 받게 했다. 페레스를 테스트한 심리학자는 "천재성이 보인다"며 유치원을 그만두고 영재교육을 시키는 게 좋겠다는 소견을 냈다.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이때부터 산체는 승승장구했다. 5살에 검정고시로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더니 6살엔 중학교, 8살엔 고등학교 과정을 끝냈다. 이어 곧바로 멕시코기술대학에 진학한 페레스는 산업공학과 시스템공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다.

 

페레스의 꿈은 미국에서 공부한 뒤 우주인이 되는 것이다. 마음으론 이미 대학도 정해놨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다.

 



  1. 뉴욕한인 2세, <형제복지원> 소재 영어소설 화제

    Date2024.04.13 By벼룩시장 Views70 new
    Read More
  2. 박보람…안타까운 가정사

    Date2024.04.13 By벼룩시장 Views52 new
    Read More
  3. 회계사 관두고 페인트공 된 40대 여성 “월 1000만원 벌어요”

    Date2024.04.12 By벼룩시장 Views40 new
    Read More
  4. 경찰관 6,500여명 협회, 케네스 백 후보 지지

    Date2024.04.05 By벼룩시장 Views56
    Read More
  5. 뉴욕타임스, 이탈리아의 한국 바이올린 제작자 크게 소개

    Date2024.04.05 By벼룩시장 Views99
    Read More
  6. 최정원, 남편 빚문제 심각

    Date2024.04.05 By벼룩시장 Views43
    Read More
  7. 선우은숙, 유영재와 결혼 1년반 만에 성격, 성향 차이로 이혼

    Date2024.04.05 By벼룩시장 Views46
    Read More
  8. 조지아주 교육구가 인종차별…한인여성, 연방법원에 소송 제기

    Date2024.04.05 By벼룩시장 Views50
    Read More
  9. 아마존 베조스와 이혼한 전 부인, 또 6억4천만달러 기부

    Date2024.04.05 By벼룩시장 Views41
    Read More
  10. 연방상원, 50:49로 한인 연방판사 인준

    Date2024.03.22 By벼룩시장 Views59
    Read More
  11. 프랑스 파리 여행 중 한인대학생 무차별 폭행당해 중태

    Date2024.03.15 By벼룩시장 Views49
    Read More
  12. 美상원, 버지니아주 첫 한인 연방 판사에 재스민 윤 변호사 인준

    Date2024.03.15 By벼룩시장 Views77
    Read More
  13. “굳건한 한미동맹에 보탬이 돼 기뻐요”…한국계 러스 美공군 준장

    Date2024.03.15 By벼룩시장 Views51
    Read More
  14. 25살 러시아 아내, 새벽배송 나가 암투병 한국인 남편 지켰다

    Date2024.03.15 By벼룩시장 Views66
    Read More
  15. 7년전 6000만명이 본 BBC 방송사고...부산대 교수의 가족 근황?

    Date2024.03.15 By벼룩시장 Views79
    Read More
  16. 머스크가 굴리는 9조원 자선 재단, 직원은 달랑 3명?

    Date2024.03.15 By벼룩시장 Views60
    Read More
  17. “스테로이드 맞은 킹 목사”… <흑인 트럼프>, 美정치 태풍의 핵으로

    Date2024.03.08 By벼룩시장 Views63
    Read More
  18. 퀸즈공화당, 뉴욕주하원 후보 케네스 백 지명

    Date2024.03.02 By벼룩시장 Views140
    Read More
  19. 창문에 붙이는 태극기 발명한 40대 서울 주부

    Date2024.03.02 By벼룩시장 Views97
    Read More
  20. 36세 대표가 뷰티 사업 일궈 6400억 돈방석 앉았다

    Date2024.03.02 By벼룩시장 Views7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 Next
/ 3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