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7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350여명 차주, "엔진결함 알면서도 숨겨"

쏘나타, 산타페, 옵티마, 쏘렌토, 쏘울 등

 

소송.jpg

2017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쏘울이 불에 타고 있는 모습. /NBC

 

미국에서 현대·기아자동차 차주 350여명이 일부 차종의 엔진 결함으로 심각한 화재 위험에 노출됐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을 대리하는 미 법률회사 헤이건스 버먼은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 일부 차종의 GDI엔진에서 커넥팅 로드와 베어링 등 주요 부품으로 휘발유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헤이건스 버먼은 이런 결함은 자동차 부품의 조기 마모와 고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엔진이 운전 중 작동을 멈춰 화재를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헤이건스 버먼이 문제를 제기한 차종은 2011~2019년식 현대 쏘나타와 2013~2019년식 현대 싼타페·싼타페 스포츠, 2011~2019년식 기아 옵티마, 2012~2019년식 기아 쏘렌토, 2012~2019년식 기아 쏘울, 2011~2019년식 기아 스포티지다. 
 
헤이건스 버먼은 소장에서 "현대와 기아는 엔진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소비자들로부터 이를 적극적으로 감췄을 뿐 아니라 그 결함이 심각한 안전 위험을 제기한다는 점도 숨겼다"며 "(현대·기아자동차는) 해당 차량들의 결함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조사와 해결책 강구도 거부하고 있다"고 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의 화재 사고는 미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자동차안전센터(CAS)가 지난 6월 NHTSA에 요청한 싼타페·쏘렌토·쏘나타·옵티마의 엔진 결함 조사 청원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NHTSA가 이 때 까지 집계한 현대기아차의 화재 신고 건수는 220건에 달한다. CAS는 지난 10월에도 현대·기아자동차 차량 290만대에 대한 즉각적인 리콜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소송2.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No Image

    연방정부 폐쇄로 美전역에서 공원, 관광지 문닫아

    뉴욕 '자유의 여신상'은 오픈, 국립공원은 '입장 불가' 많아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장벽 건설 예산 때문에 예산안이 통과하지 못해 발생한 연방정부의 부분 셧다운이 22일 시작되면서 미 전국의 국립공원 등 정부 시설들이 일부분 문을 닫아 관...
    Date2018.12.24 Views8188
    Read More
  2. 맨하탄 '하이라인' 확실한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

    하이라인 부동산 가격은 상당히 높은 편 맨하탄 첼시에 위치한 ‘하이라인'은 공원과 아파트 건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공간이다. 남쪽의 Gansevoort Street에서부터 북쪽으로 웨스트 34가까지 이어지는 고가 철도 위에 만들어진 하이라인 공원은 ...
    Date2018.12.24 Views8363
    Read More
  3. 브랜다이스 대학 (Brandeis University)

    브랜다이스대학(Brandeis University)은 보스턴 인근 Waltham에 위치한 사립대학교로, 1948년 유명한 유태인 법률학자이며 대법원 판사였었던 Louis Bradeis의 이름을 따서 유태인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 내 대학 랭킹 35위...
    Date2018.12.24 Views10103
    Read More
  4. Ski Resorts in Vermont (2)

    Killington 4763 Killington Road Killington, VT 05751 www.killington.com 보스턴에서 북쪽으로 2시간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버몬트주 킬링턴 스키리조트는 광활한 야수라는 별명을 가진 동부 최대의 스키장으로 한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최고...
    Date2018.12.24 Views7466
    Read More
  5. 9번째 맞이한 보스턴의 '2018 Eater Awards'시상식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보스턴 Eater Awards는 보스턴을 포함 매사추세츠의 24개 도시의 레스토랑과 바가 참여하여 5개의 레스토랑, 2개의 바, 그리고 한 명의 재능 있는 셰프가 상을 받았다. 5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각 부문은 Boston ...
    Date2018.12.24 Views7922
    Read More
  6. 미주리주 대형 십자가 FFRF 철거 압박 받아

    주민 반발로 취소하고 계속 남기기로 미주리주 오자크 시의 크리스마스 조형물로 설치된 십자가 조명을 철거하기로 했다가 주민들의 반발로 이를 취소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신론 단체인 ‘종교로부터의자유재단'(FFRF)...
    Date2018.12.24 Views6659
    Read More
  7. 뉴욕시 내년 부터 전기 스쿨버스 도입

    2040년 까지 모두 전기스쿨버스로 대체 예정 뉴욕시정부가 내년부터 전기 스쿨버스를 도입한다. 뉴욕시교육국에 따르면 내년 9월부터 전기 스쿨버스 시범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교육국은 우선적으로 전기 스쿨버스 4대를 먼저 시범운행하고, 5개 보로로 단...
    Date2018.12.24 Views8750
    Read More
  8. 뉴욕시 프리킨더 과밀학급 문제 심각

    2009년 금융위기 직후 보다 두배 늘어 미국 대학생의 금융 대출금액이 총 1조4650억달러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6750억달러와 비교해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액수다. 국제금융연구원의 가르디아 이...
    Date2018.12.24 Views8170
    Read More
  9. 스탠포드대 학자금 심사서 주택자산 고려 않기로

    주택소유 해도 경제 수준 안되는 학생 부담 덜어줄 것 스탠포드대에 따르면 내년부터 학자금 보조금 산정에 있어 학생 및 학생 가족의 주택 자산을 고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간 스탠포드대는 학자금 보조 신청서를 제출할 때 학생 및 가족의 보유 주택과 ...
    Date2018.12.24 Views6509
    Read More
  10.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학부모들 의견 엇갈려

    학부모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찬성 서한 보내 뉴욕시가 추진 중인 특목고 입시제도 변경과 관련 아시안 학부모들의 반대에 부딪쳐 법정 소송까지 제기된 가운데 일부 학부모들이 찬성하고 나서면서 찬반양론이 엇갈리고 있다. 맨하탄 제2교육구의 학부모 77명은...
    Date2018.12.24 Views6395
    Read More
  11. 트럼프, '불법이민자 멕시코 송환'

    국토안보부, '체포후 송환'…새 이민정책 발표 트럼프 행정부는 20일 불법 이민자를 멕시코로 다시 보낸다는 내용의 새로운 이민정책을 발표했다. 국토안보부는 이날 "불법 이민 위기를 통제하기 위한 역사적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간이 ...
    Date2018.12.24 Views9885
    Read More
  12. "죽음 앞둔 어린 아들 안아주고 싶어"

    美정부, 뇌질환 2세 아들 예멘 엄마 입국 허용 선천성 뇌질환으로 죽음을 앞둔 두 살배기 아들을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꼭 안아주고 싶다는 예멘 출신 엄마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미국에서 치료 중인 아들을 만나러 미국에 온 예멘 출신 스윌레(21)가 캘리포니...
    Date2018.12.24 Views8479
    Read More
  13. 트럼프 행정부, 귀화 이민자들 시민권 서류 재검토 중

    지난해 부터 시민권 박탈 대상자 크게 늘어 뉴욕타임스(NYT)는 ‘반이민전쟁을 벌이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이민자들에 대한 ‘시민권 박탈'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는 트럼프 행정부는 귀화 이민자 수천여명에 대한...
    Date2018.12.24 Views8004
    Read More
  14. 불법이민 어린이들 아직도 1만 4300명 수용

    전문가 나중에 정신적 신체적 문제 발생 우려 보건부 산하 난민재정착지원센터(ORR)의 수용시설과 각종 보호소에 아직도 동반자 없는 이민 어린이와 불법이민 부모와 격리된 어린이들 1만 4300명이 수용되어있는 것으로 AP통신의 조사 결과 드러났다. 전문가들...
    Date2018.12.24 Views7041
    Read More
  15. 웜비어군 부모, 북한에 소송 제기

    아들 사망케 한 북한에 11억달러 배상 청구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웜비어의 아버지를 만나 위로하고 있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이 된 후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족이 북한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1억 달러의 배상금을 요구했다고 미국의...
    Date2018.12.24 Views8110
    Read More
  16. '우주사령부' 16년만에 부활…우주군 창설 계획

    우주군 창설하면 중국, 러시아와 패권 타툴 듯 미군이 ‘우주사령부를 16년 만에 부활시킨다. 러시아와 중국을 누르고 우주패권을 거머쥐겠다는 ‘우주군' 창설 계획의 첫걸음을 뗀 셈이다. 미국이 우주사령부와 우주군 창설을 본격화하면서 미...
    Date2018.12.24 Views7931
    Read More
  17. 오바마 전 대통령 어린이 병동 깜짝 방문

    소아환자 위해 산타클로스 모자 쓰고 등장 오바마 전 대통령이 빨간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어린이병동에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워싱턴 소재 국립아동병원에 오바마 전 대통령이 깜짝 등장해 소아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국...
    Date2018.12.24 Views8145
    Read More
  18. 펜스 부통령 다음 대선에서 런닝메이트로 남나

    펜스, 보수 정파, 기독교 간 관계 유지에 중요한 역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수 주간 그의 정계 측근들에게 2020년 대선에서 펜스 부통령이 러닝메이트로 남아 있는 걸 원하고 있다고 말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CNBC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
    Date2018.12.24 Views8096
    Read More
  19. 美서 현대·기아차 집단소송 당해

    350여명 차주, "엔진결함 알면서도 숨겨" 쏘나타, 산타페, 옵티마, 쏘렌토, 쏘울 등 2017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쏘울이 불에 타고 있는 모습. /NBC 미국에서 현대·기아자동차 차주 350여명이 일부 차종의 엔진 결함으로 심각한 화재 위험에 노출됐다며...
    Date2018.12.18 Views7747
    Read More
  20. 뉴욕시 출신 80대 할머니가 대학 졸업장 받아 '화제'

    다섯 아이 키운 후, 보행기, 산소 공급기 의지하면서 학교 다녀 뉴욕시 출신 80대 할머니가 대학 졸업장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시 브롱스에서 자란 재닛 페인 할머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의류제조업체에서 비서로 일하기 시작했다...
    Date2018.12.18 Views73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