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금 최대 호황 맞아? 미국인 40% "생활비 감당도 어렵다"

by Hailey posted Jul 08,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국, 지금 최대 호황 맞아? 미국인 40% "생활비 감당도 어렵다"

2019-07-08_11h19_32.png

미 경제가 1990년대 호황 기보다도 더 긴 경제 호황 을 누리고 있지만 미국인 10명 중 4명은 생활비조차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 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스위스 투자은행 UBS 조사를 인 용, 미국인 40%가 경제적 호황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 으며 오히려 ‘생활비를 감 당하기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이 ‘ 두 갈래로 나누어진 성장’ 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제적 이득이 불균등하게 분배되다 보니 상위 60%는 호황으로 경제적 혜택을 누 리고 있지만 나머지는 이 혜택을 누리지 못해 양극화 가 심해졌다는 얘기다. 미국의 경제 호황은 부동 산 시장과 주식 시장이 주 도하는데 하위 40%는 이런 자산을 갖고 있지 않아 호 황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고, 하위 40%의 임금은 조금 오른 반면 주거비,의 료보험비, 교육비는 임금과 비교해 가파르게 올라 전보 다 더 많은 빚을 지고 있는 상태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생활비를 내지 못하는 미국 저소득 층 30명을 직접 만나 인터 뷰한 결과, 이들은 모두 직 장에 다니지만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식으로 생활한다 는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전 했다. 또 이들은 갑자기 직 장을 잃거나 가족 구성원이 아프거나 예상하지 못한 일 로 큰 액수의 돈을 지출한 후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하 고 빚을 지는 불안정한 생 활을 이어왔다. 경제학자들은 지금은 호 황이라 많은 가계부채에도 이들이 생활할 수 있지만 경제성장이 조금이라도 더 뎌지면 2008년 금융위기를 뛰어넘는 경제공황으로 이 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미국 가계부채는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많 은 13조7000억달러를 넘어 섰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