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인공지능•비디오 이용해 아기 살피는 기술 특허 신청

by 벼룩시장 posted Sep 10,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구글, 인공지능·비디오 이용해 아기 살피는 기술 특허 신청

 

0002.jpg

구글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구글이 아기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상행동을 보이면 이를 부모에게 알려주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신청했다고 경제매체 CNBC 6(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특허는 지난해 신청된 것으로, 지능형 오디오와 비디오를 이용해 아기의 눈동자나 동작, 소리를 추적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구글은 특허 신청서에서 고화질(HD) 동영상 감시장치와 인공지능(AI) 엔진을 이용해 울음소리 등에 의존하지 않고도 아기가 불편한지 판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기가 계속해서 몸을 뒤집는다면 이는 너무 덥거나 춥다는 불편함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눈의 동공이나 흰자위, 홍채 등을 감지해 아기가 잠자고 있는지, 또는 깨어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아기가 서 있는지 무릎으로 기는 지, 누워 있는지 등의 동작도 확인할 수 있다고 구글은 밝혔다.

이런 정보들을 바탕으로 아기가 불편한 상태라고 판단되면 부모에게 이를 통지할 수도 있다.

CNBC는 이번 특허가 구글이 한 해에도 수천 건씩 신청하는 특허 중 하나라면서도 이번 특허의 경우 이 회사가 최근 크게 관심을 보이는 두 분야, 즉 스마트 홈과 아기 테크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지적했다.

구글의 자매회사인 생명과학 업체 베릴리는 7월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와 협업해 '스마트 기저귀'를 출시하기도 했다.

sisyphe@yna.co.kr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