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코로나 피해 세입자 및 주택 소유주 위한 웹사이트 개설

 

 

www.HousingHelpNJ.org...법률 자문, 핫라인 상담,

각종 정부 지원 프로그램 제공

 

 

 

 

뉴저지주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렌트를 내지 못하는 세입자 및 렌트수입이 없어 모기지를 못내는 주택 소유주 등 양측

모두를 지원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지난 9일 오픈된 이 웹사이트는 www.housinghelpnj.org다.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뉴저지주내 세입자 및 주택 소유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정보 및 이들을 위한 법률 자문, 핫라인 상담(888-691-3002) 등의 내용이 있다.

 

이 웹사이트는 주정부 및 비영리재단의 기금 등 약 300만달러의 예산으로 제작, 운영된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지난해 발표한 행정명령에 의거, 오는 6월19일까지는 세입자 및 주택 소유주 등을 대상으로

퇴거 또는 압류 조치를 금지시키고 있다. 또 전력회사들도 오는 6월30일까지는 요금 미납 등을 이유로 전력 공급을 끊

을 수 없게 되어 있다.

 

이 외에 렌트비 납부가 어려운 세입자들은 보증금(security deposit)을 이용한 임대료 납부가 허용되고 있다.

 
또한 주정부가 제공하고 있는 각종 보조 프로그램 신청 방법 및 자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세입자 및 주택 소유주간

의 소송도 이 웹사이트를 통해 중재자를 찾아 합의를 하게끔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