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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명중 1명은 은퇴할 생각이 전혀 없다

AP 여론조사....실제는 질병, 해고, 가족돌봄으로 인해 은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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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명 가운데 1명은 은퇴할 생각도, 계획도 전혀 없다고 말하고 있다. AP통신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50세 이상 직장인의 10명중 2명이 넘는 23%가 일을 그만둘 생각은 전혀 예상조차 하고 있 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25% 이상의 응답자는 만 65세가 넘어서도 일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부 통계로는 65세 이상의 5명중 1명은 실제로 올 6월 현재 일을 하고 있거나 활발 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사람들은 계속 일하기로 한 원인이 돈과 관련되어 있다고 인정했다. 전문가들은 "정부 통계상으로도 은퇴 연 령이 조금씩 더 올라가는 추세"라면서 "사 람들이 은퇴 후에 살아야하는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데 반해, 은퇴후 생계유지 를 할 수 있을 만큼 모아놓은 자산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뉴욕시의 웹사이트 편집자로 일하다가 63 세에 직장에서 퇴출당한 로니 베네트(78) 는 직장에서 해고당하자 당장 일자리를 찾 아 나서야 했다면서 "갑자기 벽에다 머리 를 쾅하고 부딪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맨해튼에서는 고정 수입 없이 버티기가 어려워서 그녀는 메인주, 오리건주 등으로 계속 이사했다.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중에 "세월은 간 다"는 제목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자신의 노령화, 이사, 지난 2년간의 삶의 여정과 투병기록을 올리고 있는 그는 "이제 내가 뉴욕에 다시 가서 살려면 복권이라도 당첨 되는 꿈을 꿀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노령인구의 근무가 미국 노동자 전 체에 미치는 영향에 45% 이상은 노령의 근 무가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오래 근무한다는 것은 예기치 못했던 병이나 부상, 해고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비현실적인 꿈이다. 이들에 게는 거액의 의료비, 빈약한 저축이 매일 의 일상적 소비를 뛰어넘는 미래의 공포로 여겨지고 있다. 질병으로 40대 후반에 메릴린대주의 경찰 관직에서 은퇴한 래리 자르제키는 "나같이 매일 일해서 먹고사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거액의 의료비 때문에 갑자기 집과 모든 것 을 잃어버리는 파국이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47세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그는 57세인 지금 급하면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또 빌려주기도 하면서 돌려막 기식으로 간신히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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