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지원금 민주당 제안액보다 높을 것 밝혀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치권이 코로나 2차 현금 지급을 공식화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금액보다

더 많은 액수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제2차 경기부양 현금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민주당이 제안한 것보다 많이 주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다른 인터뷰에서도 “후한 금액을 지급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폭스 비즈니스는 2명의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2차 현급 지급을 포함하는 또 한 차례의 대규모 경기부양

패키지가 마련될 것이라고 다시 확인했다.

백악관의 래리 커들로 경제정책 보좌관은 인터뷰에서 “또 한 차례 경기부양 패키지를 시행한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다. 여기에는 2차 현금 지급도 일부분으로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브 므누신 연방 재무장관도 “백악관이 또 한 차례의 현금 지급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