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6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뉴욕시 식당 폐점 급증…한인식당들도 운영난

뉴욕포스트, 식당•호텔 일자리 3년간 5% 감소

퀸즈 한인식당 가야, 방가네, 자갈치, 신정 폐업

 

012127.jpg

 

뉴욕시 전체 요식업계가 인건비와 렌트 부담 때문에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또한 한인식당들도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폐업하거나 부동산 매물로 내놓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다.

뉴욕포스트는 보도를 통해 “뉴욕시 식당과 호텔 등의 일자리 수가 지난 3년간 5% 감소했으며, 앞으로 이 같은 추세는 가속화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뉴욕포스트는 18일 보도를 통해 인건비를 감당 못한 뉴욕시 바와 식당들의 폐점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0월 이래 뉴욕시의 식당과 호텔 등 호스피탈리티 일자리 약 8,400개가 사라졌다.

뉴욕포스트는 특히 이 같은 요식업계 업주들의 부담은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주로 운영했던 스포츠 바와 아이리시 레스토랑에서 뚜렷하다고 보도했다. 뉴요커의 음식 선호도가 아이리시와 이탈리안 음식에서 한식 및 아시안계와 멕시칸 음식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뉴욕포스트는 맨하탄 헬스 키친에서 아이리시 펍 및 스포츠 바인 ‘랜스다운 로드’를 인용, “2017년 이후 팁을 받는 직원들은 시간당 10달러, 일반 직원들은 15달러로, 인건비가 두배로 뛰었다며, 주변 30개 가게가 비어 있다”고 말했다. 이 업소 대표 휴즈는 “2018년 7월 이후 남는 이익이나 내 인건비가 전혀 없다”면서, “인상된 비용을 커버하기 위해 가격을 올릴 수도 없다. 누가 버드라이트를 12달러 내고 마시겠는가?”라고 말했다. 4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휴즈는 “매주 1만8,000달러의 직원들 주급과 연 9만달러에 달하는 부동산 세금을 감당하는 것이 버겁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해튼 32가에 위치한 한인식당들도영업이익이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퀸즈 플러싱 노던 162가의 신정식당, 노던 165가 방가네, 노던 195가의 대형 식당 가야 레스토랑이 운영난으로 문을 닫았다. 그리고 곗돈 및 직원 임금 등 수십만불의 피해를 입힌 154가&35Ave 자갈치횟집 업주도 현재 수개월째 폐업 후 행방불명이 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629 LA한인상공회의소 특별기금 45만불, 한인은행 주식 매입 file 2020.01.28 6459
2628 비판 언론 사주의 숙명?…이리저리 치이는 베이조스 file 2020.01.28 6687
2627 워싱턴 DC 일원 버지니아, 메릴랜드의 교육수준 높다 file 2020.01.28 6412
2626 노트북, 스마트폰 닮아가며 건재 file 2020.01.28 5738
2625 미-중 무역전쟁은 종전 아닌 휴전 상황…세계 경제 불투명 file 2020.01.28 5205
2624 미래학자 프레이 "향후 10년간 전세계 대학 절반 사라질 것" file 2020.01.27 6228
2623 대학교육 받아서 빚더미?…미국 젊은층 "학위에 집착하지 않는다" file 2020.01.27 5945
2622 '뉴저지서 대량 정리 해고될 때 퇴직금 의무화' 법 발효 file 2020.01.27 6237
2621 미국서 두번째 우한 폐렴 환자 발생…의심환자는 22개주 63명 file 2020.01.27 4722
» "인건비, 렌트…운영 너무 힘들어" file 2020.01.21 6620
2619 "미국 이민 심판 100만건이나 적체…법정 서는데 3년도 걸려" file 2020.01.21 6069
2618 임신여성 美 입국 까다로워진다 2020.01.21 5732
2617 美 연합감리교단 한인교회들 대거 탈퇴 file 2020.01.21 5831
2616 방탄소년단 뛰어넘은 아기상어, 디즈니 엘사 꿈꾼다 file 2020.01.21 6107
2615 버지니아대(UVA), 투자 가치로 美최고 대학으로 평가돼 file 2020.01.20 6630
2614 뉴욕시 고교 졸업률 상승…지난해 77.3%로 역대 최고 file 2020.01.20 5831
2613 주한 美대사의 일본 혈통, 논란? file 2020.01.20 5810
2612 美 "최악의 독감, 3개월간 970만명 환자 발생…5천명 사망" file 2020.01.20 6785
2611 개구리 줄기 세포로 '살아 있는' 로봇 세계 최초 개발 file 2020.01.20 5840
2610 "SOS"…알래스카 오지에서 20여 일만에 구조된 남성 사연 file 2020.01.20 6806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