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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 미식축구 선수가 3층 아래에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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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블랭크스(왼쪽)씨가 엄마가 던진 아이를 받아냈다./CBS


불이 난 아파트에서 엄마가 던진 아이를 고교 미식축구 선수 출신 남성이 받아낸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안타깝게도 아이의 엄마는 숨졌다.

 

 

경비원으로 일하는 28세 필립 블랭크스는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일어난 화재사고에서 3살 아이를 무사히

구했다. 그는 해병 출신으로 미시간주 캘러머주센트럴 고교 재학 당시 미식축구 와이드 리시버(패스 받는

포지션)로 활약했다.


당시 상황은 행인들이 촬영한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이날 블랭크스씨는 친구와 새벽 운동을 위해 해당

아파트를 찾았고 비명을 들었다. 그는 주저하지 않고 뛰었고, ‘헬리콥터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3층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받아냈다. 그는 “엄마가 아이를 발코니에서 떨어뜨리는 걸 봤을 때 본능이 발동했다”고

했다. 그는 “흐릿하고 시야가 좁았다”면서 “아기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엄마인 레이철 롱(30)은 아들을 던지고 나서 딸을 구하기 위해 불이 난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가 끝내

살아나오지 못했다. 3살 제임슨의 누나인 8살 록시는 이발사 달토니언 알렉산더(42)씨에 의해 구조됐다.


블랭크스씨는 “진짜 영웅은 내가 아니라 엄마인 롱”라며 “그녀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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