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8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델타항공 소송 한인여성 직원 4명, "성추행 신고도 원인" 주장

 

Screen Shot 2018-07-21 at 2.22.47 PM.png

 

한국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델타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워싱턴주 시애틀 한인 여성 직원 4명이 델타항공 재직 당시 직장내 성추행을 당했으며 이를 항공사측에 신고했던 점도 부당 해고의 원인이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애틀-타코마(시택) 국제공항에서 근무했던 델타항공 전 여직원 4명은 지역 TV 뉴스 KIRO-7과의 인터뷰에서 델타항공의 한 남성 직원으로부터 수차례 직장내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들을 대리하는 제니퍼 송 변호사는 “상부에 직장내 성추행 사건을 보고한 점도 이들의 해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폭스뉴스를 비롯한 미주류언론들은 김모씨와 박모씨, 이모씨, 안모씨 등 전직 델타항공 직원 4명이 최근 자신들에 대한 델타항공의 해고는 “인종 및 국적에 따른 차별과 보복”이라면서 워싱턴 주 킹 카운티 상급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직원 4명의 근속 기간을 모두 합치면 50년에 달하며 이들 중 3명은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졌다.

 

이모씨는 워싱턴 주 현지언론 'KIRO7'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고객들이 우리를 보면 매우 반가워했다”고 말했다. 영어를 하지 못하는 한국인들이 그들의 한국어 서비스를 아주 좋아했다는 것이다. 

박모씨는 “나는 델타 승객들을 나의 가족처럼 대했다. 형제, 자매, 부모처럼 대했다. 모든 것이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델타항공이 자신들을 고용한 이유중 하나도 한국말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러나 델타항공이 지난해 5월 자신들이 승객들에게 한국말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했다면서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안모씨는 델타항공의 메니지로부터 자신들이 한국말을 쓰는 것에 대해 다른 승객들이 불만을 제기해 왔으므로 한국어 사용을 자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씨는 그러나 한국어 이외에 다른 외국어를 사용하는 델타항공 직원에 대해 이와 같은 지침을 내리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혼혈 한인 2세, 어머니 나라서 성공

    도우미 온라인 서비스로 연 500억 매출 빅터 칭 미소 대표, 실패 후 재기 성공 미국 하와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중국계 미국인, 어머니는 한국인이었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꿨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에 왔다. 시시각각 매우 빠르게 변...
    Date2019.05.30 Views6003
    Read More
  2. 美 한국전 참전용사 장례식에 무연고 시민 수천명 운집

    장례식장의 요청에 수많은 시민들 몰려들어...CNN은 장례식 생중계 한국전쟁에 참여한 미국 노병이 가족의 배웅 없이 쓸쓸한 장례식을 치르게 됐다는 사정이 알려지자 미국 전역에서 수천명이 몰려들어 마지막 길을 추모했다. 조문객들은 고인과 인연이 없었...
    Date2019.05.30 Views7435
    Read More
  3. No Image

    미국 CEO들의 자본주의 개혁론

    미국도 사회주의가 조금씩 자라고 있다? 얼마 전 미국 의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월가의 7개 대형 은행 CEO들이 불려나왔다. 텍사스주 공화당 의원 로저 윌리엄스가 이들을 상대로 “당신은 사회주의자인가, 자본주의자인가&rdqu...
    Date2019.05.30 Views5376
    Read More
  4. 아시안계 구매력 1조달러 넘어...소수계 중 성장세 1위

    아시안 아메리칸 소비 트렌드...소비 결정에서 가족,친구 영향 커 아시안 아메리칸의 구매력이 1조달러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아시안들은 소비 결정에서 가족과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데이터 측정 및 분석 전문...
    Date2019.05.30 Views5366
    Read More
  5. No Image

    뉴욕주는 낙태 권리 강화...보수층 반발 거세

    뉴욕주 상원이 지난 2월 임신 24주 이후에도 산모의 의지로 낙태할 수 있는 ‘낙태 권리법안’을 통과시키고, 쿠오모 주지사가 서명해 법 제정을 마무리하면서, 낙태 반대론자들은 ‘생명의 존엄성을 무시한 악법’이라고 강하게 비난하고...
    Date2019.05.30 Views5165
    Read More
  6. 미국서 낙태 찬반 논쟁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대선 이슈 부상...연방대법원, 낙태 합헌화 뒤집는다? 2020년 대선으로 가는 길목에서 낙태 문제가 조기에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폭행 피해로 인한 낙태까지 금지하는 초강력 법이 지난주 앨라배마주에서 입법화된 것이 도화선이 됐다. 이에 대해 트럼프...
    Date2019.05.30 Views6551
    Read More
  7. '바이든 대 트럼프' 美대선 양강구도 시작됐다

    2020년 대선 열기 벌써부터 뜨거워...그 중심은 바이든 전 부통령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앞서고, 당락을 결정할 승부처에서 인기높아 2020년 11월3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유력 주자인 조지프 바이든 ...
    Date2019.05.30 Views6657
    Read More
  8. '흑인여성·동성애자', 시카고 시장 취임

    첫날부터 \'개혁\' 칼날...\" 시카고의 정치 부패 척결” 미국 대도시 최초의 흑인 여성 시장으로 선출된 로리 라이트풋(56, 민주)이 제56대 시카고 시장으로 취임했다. ‘정치 신인’ 라이트풋은 ‘정치 거물’인 토니 프...
    Date2019.05.30 Views5900
    Read More
  9. 한인입양아 출신 1만8천명...미시민권 받게될까?

    미국에 입양되고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한채 불안한 삶을 살고 있는 수만명의 한인 및 타민족 입양인들에게 희망의 햇살이 비쳐지고 있다. 연방의회의 민주, 공화당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법안을 상정했기 때문이다. 애덤 스미스(...
    Date2019.05.30 Views6274
    Read More
  10. “한국계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을 뉴욕시장으로!”

    퀸즈 다니엘 드롬 뉴욕시의원, 존슨 뉴욕시의장 공식지지 2021년에 있을 뉴욕시장 선거를 앞두고 뉴욕의 유력 정치인들이 벌써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현 뉴욕시의원이 한국계 피가 흐르는 코리 존슨 현 뉴욕시의장을 뉴욕시장 후보로 공식 지지한다고 발...
    Date2019.05.30 Views6134
    Read More
  11. No Image

    영주권 대기자 400만...이민개혁안 통과되면 영주권 못따?

    이민신청자의 학력과 기술에 가산점에 부여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합법이민 개혁안 발표로 장기간 영주권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한인 등 이민 대기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모든 이민 신청자들을 개개인의 학력, 기술, 연령, 소득, 영어 능력 등으로 평가해 ...
    Date2019.05.30 Views5394
    Read More
  12. ‘1만2천명 성추행 소송’ 美보이스카웃 파산 예상

    성추행 용의자만 7,800여명...수년간 피해자 줄소송, 회원수 급감 최근 미국 보이스카웃 연맹 지도자들과 자원봉사자 수천명이 아동 단원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증거가 담겨있는 성추행 비밀문서가 세상에 밝혀지면서 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Date2019.05.30 Views4982
    Read More
  13. No Image

    한해 영주권 110만개 발급 유지, 능력 점수제 도입

    이민 전면개편...취업영주권 4배 증가, 가족영주권 절반 감소 트럼프 대통령이 능력 점수제를 도입해 취업 영주권은 4배이상 급증시키는 대신 가족 영주권은 절반으로 줄이는 영주권 제도의 전면 개편을 선언했다. 새로 도입되는 능력 점수제에서는 이민신청자...
    Date2019.05.30 Views5460
    Read More
  14. No Image

    7년간 259명 셀카 찍다 사망

    美국립공원 \'셀카 안전 가이드\' 제작 미국 그랜드캐니언 등 국립공원에서 7년간 250명 이상이 ‘셀카’를 찍다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미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셀카 안전 가이드’를 출판해 관광객들에게 배포하고 ...
    Date2019.05.30 Views6139
    Read More
  15. 뉴욕시민들은 반대하는데...뉴욕시장, 美대선 출마

    지난 2013년 뉴욕시장 선거에서 ‘무명 돌풍’을 일으키며 당선됐던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16일 2020년 대통령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민주당 소속인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까지 가세하면서 민주당 대선 주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013...
    Date2019.05.30 Views4819
    Read More
  16. 1살 유아, 총기 오발사고로 총상 입어

    1살 유아가 총기를 가지고 놀다가 오발 사고로 총상을 입었다. 폭스뉴스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한 주택에서 1살 유아가 3살 동기와 함께 권총을 가지고 놀다 오발 사고로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갔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아이들은 ...
    Date2019.05.30 Views5910
    Read More
  17. 세제개편, 미국 주택시장에 부정적 영향 현실화

    공화당 주도로 추진된 세제 개편이 주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란 전문가들의 우려가 현실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거래 감소할 것’ 당초 우려 현실로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2017년 4분기와 2018년 3분기에 발생한 주택 거래 감소 ...
    Date2019.05.30 Views5086
    Read More
  18. 트럼프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 전혀 신뢰 위반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강행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전혀 신뢰 위반이 아니다\"라고 감싸며 대화의 문을 열어놓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미사일은 단거리이며, 그게 신뢰 위반...
    Date2019.05.30 Views5987
    Read More
  19. “한국청년들 데이트 기피…너무 비싸고 위험”

    CNN 보도... 10% 넘는 청년실업, 몰카 범죄 등이 원인 한국 청년들이 경제난와 몰카 위험 등 성범죄에 대한 공포로 인해 연애를 기피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한국 청년들의 연애기피 경향을 전하면서, 2018년 현재 한국의 20~24세 미혼 남성 중 26...
    Date2019.05.30 Views5656
    Read More
  20. 미국인 3,900만명 “돈 없어서 여름휴가 못 떠날 것”

    응답자 60%, 돈이 없어서....1인당 평균 휴가비용은 2천달러 미만 미국인 3,900만명이 돈이 없어 올 여름휴가를 포기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많은 미국인들은 들뜬 마음으로 여름시즌을 기다려왔지만 올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금 부족으로 ...
    Date2019.05.30 Views502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206 Next
/ 20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