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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가능성 높아 

김동철,김상덕,김학송씨 등 한국계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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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6년 CNN이 평양에서 직접 인터뷰한 김동철씨의 모습

오는 5월 역사적인 북미간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북한이 일단 대미 화해 제스처로 

억류하고 있는 3명의 한국계 미국인을 조기에 석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무부 조셉윤 전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한측에 정상회담 이전에 구금 중인 한국계 미국인 3명, 즉 김동철, 김상덕(토니 김), 김학송 씨 등 3명을 풀어줘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스웨덴 언론은 “스톡홀름을 방문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발스트롬 외교장관과 만났고, 북한 정부가 억류한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석방 문제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계 미국인 3명 중 가장 오래 억류 중인 사람은 지난 2015년 10월 함경북도 나선에서 붙잡힌 김동철 씨다. 

 

 

김동철씨 

60대 중반의 김동철 씨는 당시 간첩 행위 혐의로 노동교화형 10년을 선고 받았다. 김 씨의 오랜 친구로 10여년간 대북 활동 후원을 했던 버지니아주 박시몬 목사는 ‘미국의소리’(VOA)측에 김 씨가 침례교계 목사”라고 밝힌바 있다. 

박 목사에 따르면 김동철 씨는 1980년대 미국에 이민해 자영업을 하다 아내와 헤어진 뒤 2001년 중국으로 건너 가 현지인과 재혼했고, 이후 대북 사업에 관여해 왔다.

김 씨는 중국에서 재혼한 아내 사이에 아들 1명을 두었으며, ‘CNN 방송’이 평양을 방문, 김씨를 인터뷰한 바 있다. 

북한은 김동철 씨 이외에 평양과학기술대 교수였던 김상덕씨(59), 김학송씨(55) 등 2명의 한국계 미국인들을 억류하고 있다. 

 

▼ 북한서 기자회견 도중 울음을 터뜨린 김동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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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덕씨

김상덕씨는 평양과학기술대에서 한 달간 초빙 교수로 강의를 마치고 출국하려다 적대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붙잡혔고, 김학송씨는 평양과학기술대 운영 관계자로 사업을 하다 같은 이유로 억류됐다. 평양과기대에서 한달간 회계학도 강의했다

김상덕 씨는 주로 북한의 산간 지역을 돌아다니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도적 지원활동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을 포함한 김 씨의 가족은 중국 연변에 거주 중으로 전해졌다.

일부에서는 김씨가 평양 대신 군부대가 밀집한 산간 지역을 오가며 활동하는 과정에서 군사 정보를 접촉했을 가능성을 북한 당국이 문제 삼았을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 평양 과학기술대 교환교수였던 김상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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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씨

미국 시민 김학송씨는 기차를 타고 단둥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려다 평양역에서 체포됐다. 

미국의소리(VOA)는 김씨의 부인 김미옥씨를 인용, "역으로 나와서 기차에 올랐다고 소식을 들었다. 그런데 단둥역으로 마중을 나갔는데 나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부인 김씨에 따르면 억류된 남편은 1963년 중국에서 태어난 조선족 출신으로 중국의 대학에서 농학을 전공한 뒤 농사 관련 일을 주로 했다. 이후 2005년까지 LA에 살면서 신학을 공부했고 2008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2013년경 중국 공민권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과의 인연은 2014년 평양과기대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처음 맺었고 주로 농장에서 학생들과 농사를 짓는 일을 했으며 현지에 유기질 발효 비료공장 설립도 추진했다.

 

▼ 김학송씨와 아내 김미옥씨 (사진:크리스챤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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