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9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포옹.jpg

 

화재로 집을 잃어 한동안 불안 증세를 보이던 미국 뉴욕의 유명 ‘포옹하는 개’ 루부티나가 다시 행인들을 안아주기 시작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일, 루부티나와 주인 시저 페르난데즈-차베스씨는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과 모든 재산을 잃었다.
시민들을 안아주는 개로 유명한 루부티나는 당시에도 길거리에서 자신의 일을 하고 있었다.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온 루부티나와 시저씨는 새카맣게 타버린 현장에 망연자실했다. 뉴욕소방국은 건물 빈 집에 켜진 촛불이 강풍 때문에 큰 화재로 번졌다고 발표했다.
급하게 임시 거처를 마련했지만 그날 이후 루부티나는 잘 움직이거나 짖지도 않고 무엇보다 더 이상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지 않았다.
시저씨는 특히 예전에 살던 아파트 근처만 지나가면 트라우마 증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루부티나가 최근 화재가 난 뒤 처음으로 루부티나를 알아본 시민과 마주 안았다. 시저씨는 "루부티나가 다시 돌아왔다는 첫 신호였다"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시민들은 그동안 루부티나에게 받은 위로를 넉넉한 사랑으로 갚았다. 소셜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고펀드미’에 페이지를 열어 모금을 시작한 것이다.
현재까지 1737명이 참여해 7만6307달러가 모였다. 당초 목표 금액인 2만달러을 훌쩍넘었다.
시저씨는 "사람들의 포옹은 우리가 어려운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한다"면서 "루부티나가 뉴욕 길거리에서 다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저씨는 기부금으로 새 거처를 마련할 예정이다.
골든 리트리버종인 루부티나는 올해 6살이다. 뉴욕 길거리에서 위로가 필요한 행인에게 프리허그를 해 주는 개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9만명을 넘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학자금 부채 총액 1조5000억달러 넘어

    부채 보유자 중 단 24%만 빚 갚아 연방 교육부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대학 학자금 융자 부채 문제에 대해 ‘적색경보’를 내렸다. 드보스 연방교육부 장관은 “연방정부의 대학 학자금 융자 부채 총액은 1조5,000억 달러가 넘어섰다. 10...
    Date2018.11.30 Views6937
    Read More
  2. 미국내 박사과정 18% 정신건강에 문제 보여

    일반 사람들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높은 수치 미국 대학의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 5명 중 1명은 정신질환을 겪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 연구팀이 8개 대학 경제학 박사과정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
    Date2018.11.30 Views7492
    Read More
  3. "영주권자 군입대 유예 중단하라"

    연방법원, "트럼프정부 정책 차별적" 판결 신원조회 등을 이유로 영주권자들의 미군 입대를 최소 1년간 유예하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군 입대 방침은 차별적이라며 이를 중단하라는 연방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미시민자유연맹(ACLU)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
    Date2018.11.30 Views7504
    Read More
  4. H-1B 배우자 노동허가 발급해야

    안나 에슈 등 연방상원의원, 법안 상정 추진 전문직취업비자(H-1B) 소지자 배우자(H-4)들의 취업 허용을 중단하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에 제동이 걸릴 예정이다. 안나 에슈·조 로프그렌 연방상원의원 등은 H-4 소지자에 대한 노동허가(EAD) 카드 발급 폐...
    Date2018.11.30 Views4755
    Read More
  5. 캘리포니아 국경으로 정규군 추가배치

    국경세관보호국 수송, 물류지원 임무 국한 미군 북부 사령부는 캘리포니아 국경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서 텍사스주와 애리조나주에 배치되어 있던 정규군 300명을 추가로 캘리포니아에 파견해 임무를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전투경찰과 공...
    Date2018.11.30 Views8110
    Read More
  6. 트럼프, 국경장벽 건설 예산 의회 처리해야

    연방정부 셧다운 불사 할것 트럼프 대통령이 중미 캐러밴의 불법 입국을 반대하며 연일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연방정부 셧다운이라는 정치적 위험부담까지 불사하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나섬에 따라 진통이 예상된다.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
    Date2018.11.30 Views6652
    Read More
  7. 국경수비대 최루탄 발포…분노와 비난 일으켜

    세관국경보호국, 대안 없었는지 조사 중 끝없이 밀려드는 이민들을 단속하고 상대해야하는 미 국경수비대가 무차별 최루탄 발포 이후로 여론의 비난이 쏟아지면서 곤경에 처해있다. 이민자 무리를 향해 최루탄을 발사한 이번 사건은 광범위한 분노와 비난을 일...
    Date2018.11.30 Views7520
    Read More
  8. 트럼프 행정부, 中 유학생 신원조사 강화 법안 검토

    전화 및 SNS 기록 조사해 지적재산권 침해 막을 것 트럼프 정부가 스파이 행위와 지적 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미국 내 대학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전화통화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들여다보는 등 신원조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
    Date2018.11.30 Views7487
    Read More
  9. 뉴욕출신 최연소 여성 연방하원의원, 워싱턴서 계속 화제

    오카시오-코테즈 의원의 인터넷 활용, 그리고 '인스타그램 정치' 티셔츠 차림으로 미국 뉴욕 브롱스에 있는 자신의 집 부엌에서 요리를 하며 이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중계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테즈(29)는 현재 미국에서 화제를 몰고 다닌다. ...
    Date2018.11.27 Views7379
    Read More
  10. 오하이오주립대 산하 대학, '취업비자 24명 사기 발급' 적발돼

    취업비자 쿼타 면제되는 이점 악용해 대학직원으로 속여…거액 벌금 합의 신청은 증가하고 있지만 뽑는 인원은 적어 매년 추첨에서 선정조차 어려운 전문직 취업비자(H-1B) 취득을 위해 미주립대학이 쿼타 면제 지위를 악용한 비자 사기사건을 저질러 적...
    Date2018.11.27 Views7862
    Read More
  11. 명절 집 청소하다 180만달러 복권당첨 확인한 美부부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부부가 이를 모르고 하마터면 행운을 놓칠뻔하다가 뒤늦게 그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나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AP 통신은 18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된 사실을 까마득히 몰랐던 남부 루이지애나주의 한 부부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집안 ...
    Date2018.11.27 Views7590
    Read More
  12. 美 북동부서 바다거북 200마리 얼어죽은 채 발견

    예년보다 강한 추위가 닥친 미국 북동부 매사추세츠주에서 바다거북 190여마리가 얼어 죽은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 NBC방송 보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코드 곶에서 동사한 바다거북 떼가 발견됐다. 낮은 수온과 높은 파도, 강풍 때문에 헤엄칠 힘...
    Date2018.11.27 Views7219
    Read More
  13. 美외교안보전문가 "새해는 '김정은의 해' 될 것"…이유는?

    CNI 카지아니스 국방연구소장, 칼럼서 "김정은 더 나은 새해 맞을 것"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 유튜브 캡쳐 “2019년은 ‘북한의 해’가 될 ...
    Date2018.11.27 Views7941
    Read More
  14. 아마존 제 2 본사 발표 이후 부동산 수요 급증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오픈하우스 횟수 400% 증가 아마존이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새 헤드쿼터를 오픈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 이 지역 부동산 시장이 벌써부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마존 헤드쿼터 소식이 나온 뒤 롱아일랜드시...
    Date2018.11.27 Views7876
    Read More
  15. 대학탐방⑥- 하버드대학(Harvard University)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은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로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미국 동부지역 8개 명문 대학 가운데 하나다. 1636년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자 미국 건국보다도 100년 이상 먼저 탄생된 학교다. 하버드 ...
    Date2018.11.27 Views7431
    Read More
  16. 미국인 선교사 인도의 한 섬에서 살해 당해

    접촉되지 않은 사람들 만나고자 하는 모험심 빠져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선교사 미국인 청년이 인도의 섬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청년은 외부 세상과 고립된 채 노스센티넬 섬에서 생활하는 부족에 의해 살해된 것...
    Date2018.11.27 Views6548
    Read More
  17. 대학 밴드부 태운 전세버스 눈길 미끄러져 전복

    다행히 전복사고로 사망자 없어 대학 풋볼 라이벌 게임에 참가하는 대학 밴드부 학생들이 탄 전세버스가 눈길에 전복되면서 40명 이상의 학생들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워싱턴주 경찰에 따르면 워싱턴 대학(UW) 학생들을 태운 전세버스 6대가 90번 ...
    Date2018.11.27 Views7940
    Read More
  18. 유엔 '여성폭력 근절의 날' 시위

    '동의없는 성관계=강간' 유럽 31개국 중 8개국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스페인 여성단체들은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야 △발렌시아 △빌바오 등 대도시 곳곳에서 연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의 시위에 불을 댕긴 건 지난 23일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
    Date2018.11.27 Views7791
    Read More
  19. 부모와 떨어진 이민아동 1만4천명 수용

    美보건복지부, 부모와 분리된 아동수 증가 부모와 떨어져서 현재 미국 정부에 수용돼 있는 아동 수가 1만4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에 따르면 마크 웨버 보건복지부(HHS) 대변인은 현 정부의 까다로운 이민 정책 등으로 부모와 분리된 아동수가 증...
    Date2018.11.27 Views6899
    Read More
  20. 미군 국경지대 캐러밴에게 최루탄 발사

    이민자들 "우리는 범죄자가 아닌 국제노동자” 멕시코의 티후아나에서 미국 국경에 접근하고 있는 중미 이민자들의 캐러밴에 대해 미군이 최루탄을 발사, 많은 사람들이 최루가스에 고통을 받았다. 이 곳 국경에서는 미국쪽 경비병들이 철야 근무를 하고 ...
    Date2018.11.27 Views599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206 Next
/ 20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