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8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한인 여직원 머리에 총 겨눈 한인경관 체포

함께 있었던 한인 경찰간부도 무급정직 처분

101537.jpg

101538.jpg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한인 운영 가라오케에 들어가서 여종업원의 머리에 총을 겨눈 한인경관이 협박혐의로 체포됐다.

뉴욕포스트는 뉴욕시경 115경찰서 소속 현 김(25) 경관이 지난 8일 또 다른 한인간부인 김모 경사(Sergeant)와 함께 퇴근 후 플러싱 162가 크로체론 애비뉴에 있는 한인 가라오케에서 술을 마시다가 총을 뽑은 후 여종업원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여종업원은 한인경관의 허리에 찬 총을 발견하고 놀라서 “갱단이냐”고 물어보았고, 김 경관은 “아니다. 나는 경찰이고 이쪽은 내 상사다”고 대답하고 총을 꺼내 보였다. 이 순간 총알과 탄창이 바닥에 떨어졌다. 이에 놀란 여종업원이 방을 나가려 하자 현 김 경관이 여종업원의 머리에 총을 겨눴다. 

이 여종업원은 급히 문밖으로 나간 후 매니져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매니져는 여성 경찰관 2명과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 방으로 들어간 매니져는 현 김 경관이 또다른 종업원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이들 경관은 결국 가라오케 주인과 대화를 끝낸 후 총을 겨누는 것을 멈추었다. 이들은 또 술에 취해서인지 탄창과 총알을 바닥에 떨어뜨린 채로 밖에 나갔다. 

얼마 후 “술에 취한 남자들이 경찰을 사칭하고 있다”라는 노래방 측의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두 사람이 흘리고 간 탄창과 탄환을 회수했다. CCTV를 토대로 수사에 돌입한 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 후인 지난 토요일 두 사람을 체포하고 무보수 정직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총을 여종업원 2명의 머리에 겨눈 김 경관을 체포하고 2건의 협박혐의로 기소했다. 

뉴욕포스트는 “5만 2천여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김경관은 현재 데스크 근무를 보고 있으며오는 10월 28일 법원에서 첫 심리를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관 및 연봉 11만 8천여달러를 받고 있는 한인간부 김모 경사는 무급정직 처분을 받은 상태라도 뉴욕포스트는 덧붙였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162가 크로체론 애비뉴에 위치한 이 한인운영 가라오케는 수년 전 다른 한인이 운영했을 당시 이곳에서 플러싱 109경찰서의 한인경찰관 2명이 뇌물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No Image

    <음식물쓰레기와 전쟁> 뉴욕시도 배워갔다

    뉴욕타임스, 한국 음식물쓰레기 분리정책 성공에 주목 음식물 쓰레기와 '전쟁'을 벌여온 미국 뉴욕시가 다름 아닌 한국식 체계를 수년간 주목해왔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90%를 재활용하는 데 성공해 매립이나...
    Date2023.06.16 Views2492
    Read More
  2. 버드라이트, 트랜스젠더 논란으로 2위로 추락

    이른바 ‘트랜스젠더 협찬 논란’으로 굴지의 맥주회사인 버드 라이트(Bud Light)의 매출이 20여년만에 2위로 내려앉았다. 버드 라이트는 2001년부터 미국 맥주 시장에서 1위를 지켰으나 이번에 ‘트랜스젠더 협찬’을 둘렀나 논란에 월...
    Date2023.06.16 Views2402
    Read More
  3. 美공화당 대선 경선 열기 뜨겁다…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출마 선언

    미국 야당 공화당의 대선후보 경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독보적인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지지율이 답보 상태를 보이자 다른 주자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마이크 펜스 전 ...
    Date2023.06.10 Views2833
    Read More
  4. “술·담배 생각 안 나”…美 인기 비만약 먹자 나타난 의외의 효과

    당뇨병 치료제이자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 오젬픽(Ozempic)이 술·담배 등 중독성 행동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례가 보고돼 주목을 받고 있다. CNN은 최근 세마글루티드를 성분으로 하는 약물 오젬픽이 당뇨병과 ...
    Date2023.06.10 Views2428
    Read More
  5. 美법무부, 트럼프 기밀 유출혐의 기소...역대 대통령 첫 연방법 위반 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밀 문건 유출 혐의로 기소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퇴임 후 기밀 문건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로 가져가 보관하고 국립문서보관소의 반환 요청에도 제대로 응하지 않은 혐의로 연방검찰과 특검의 수사를 차례로 받아왔다....
    Date2023.06.10 Views2714
    Read More
  6. 뉴욕 메트 박물관, 한국관 25주년 특별전 오픈

    11월 7일부터 1년간…이건희 컬렉션 일부 포함 세계 4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메트)이 한국 근현대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메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7일부터 내년 10월까지 '계보 : 메트의 한국 예술'이라는 제목...
    Date2023.06.10 Views2006
    Read More
  7. 소행성 하나에 1천억불의 1천배 광물…금보다 비싼 백금류 금속 수두룩

    우주 광물 채굴, 현실로 다가온다…축구장만한 소행성에 500억달러 광물 있어 미 항공우주국(NASA)과 애리조나주립대 연구진은 오는 10월 소행성 프시케에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한 프시케는 대부분 금·니켈·...
    Date2023.06.10 Views2597
    Read More
  8. 챗GPT 때문에…미국에서는 <화이트칼라>의 실직이 시작됐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인공지능 챗 GPT 가 마케팅·콘텐츠 부문 일자리 대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카피라이터 올리비아 립킨(25)은 지난해 11월 챗GPT가 출시됐을 때만 해도 별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스타트업에서 유일한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Date2023.06.10 Views2672
    Read More
  9. 음란하고 폭력적?…美 유타주 학교 서가에서 성경 퇴출…논란 확산

    미국 유타주 내 한 교육구가 초중등학교 서가에서 성경을 제외해 논란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성경의 일부 구절에 음란하고 폭력적인 내용이 들어있다는 민원 때문인데, 이 지역의 대표 종교인 모르몬교(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성서도 아슬아슬한 ...
    Date2023.06.10 Views1728
    Read More
  10. 큰 오리라고 생각했다… 백조 잡아먹은 10대들에 뉴욕주 마을 발칵

    암컷 백조 '페이'와 새끼들. /페이스북 미국 뉴욕의 한 마을에서 명물로 여겨지던 암컷 백조 한 마리가 10대들에게 잡아먹히는 일이 벌어졌다. 뉴욕주 시라큐스시에서 가까운 한 마을에서 암컷 백조 ‘페이’와 새끼 백조 4마리가 실종됐다...
    Date2023.06.03 Views2208
    Read More
  11. 돈 딴 사람 찾기가 로또급…"美카지노, 고객 불리하게 규칙 바꿨다"

    '카지노의 도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들이 최근 고객들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게임 규칙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대표적인 카지노업체인 시저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카지노가 인기 카드 게임인 '블랙잭'의 상금 배당률을 1...
    Date2023.06.03 Views1896
    Read More
  12. 美대법원 낙태 판결 파기 1년…51개주 절반이 낙태 금지-제한

    내년 美 대선 핵심 이슈로 떠오른 <낙태권>…공화당 우세한 남부 주 다수 지난해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은 여성의 낙태권을 헌법상의 권리로 보장했던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파기했다. 이로써 각 주 정부는 독자적으로 낙태권 존폐...
    Date2023.06.03 Views2166
    Read More
  13. AI인공지능이 통제한 美 공군드론, 가상훈련서 인간 조종자 방해되자 살해

    인공지능(AI)이 통제하는 미 공군의 드론이 적의 지대공(地對空)시스템을 찾아내 폭격하는 가상훈련에서 폭격의 최종 결정권을 쥔 인간 조종자를 ‘살해’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미 공군이 발표했다. 영국 가디언과 관련 군사 블로그에 따르면, 미 ...
    Date2023.06.03 Views2258
    Read More
  14. 실리콘밸리서 잘린 35만명은 어디에…빅 테크 해고자들 행선지는?

    지난해부터 실리콘밸리발 감원 태풍이 불며 고용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글로벌 감원 현황을 집계하는 사이트 ‘레이오프’에 따르면, 지난해 1219개 테크 기업에서 16만4591명을 감원했다. 재작년 1만5823명에서 10배 넘게 급증한 수치다. 올해는 ...
    Date2023.06.03 Views2297
    Read More
  15. “일자리 많은데 대학은 왜 들어가니?”

    美 대학 진학률 10%이상 하락…가치 못느껴 ‘지성의 전당’으로 불리는 대학의 진학률이 미국에서 최고점에 달했던 때는 2009년이었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이 속속 가세하면서 20년간 꾸준히 늘어온 입학생 수는 이때 1800만 명(진학률 7...
    Date2023.06.03 Views2280
    Read More
  16. 100일간 하루 세끼 맥도날드만 먹은 美 남성, 의외의 결과는?

    중성지방,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하고 당뇨 수치 개선돼…체중 26kg 감량 100일간 하루 세끼를 모두 맥도날드 음식으로만 먹은 미국의 한 남성이 이 같은 시도를 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타났다. 매일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면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
    Date2023.06.03 Views2678
    Read More
  17. 열차에 여성 머리 밀쳐…노숙자, 뉴욕 지하철에서 또 묻지마 공격

    뉴욕시 지하철에서 생면부지의 여성을 공격하는 묻지마 범죄가 또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경찰은 전날 뉴욕시 퀸스 라과디아공항 근처의 한 노숙자 쉼터에서 카말 셈레이드(39)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셈레이드는 일요일인 지난 21일 이른 아침 ...
    Date2023.05.27 Views2412
    Read More
  18. 대형 고층빌딩에 짓눌리는 뉴욕시…매년 2mm씩 바닷속 침하

    대형 고층빌딩이 빽빽하게 들어선 미국 뉴욕이 건물의 무게로 인해 조금씩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지질조사국(USGS) 소속 지질학자인 톰 파슨스가 이끄는 연구팀이 뉴욕시가 매년 1~2mm씩 가라앉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맨해튼 남...
    Date2023.05.27 Views2506
    Read More
  19. 미국서 노인들 이사돕는 시니어 이사매니저와 이사업체 인기

    “큰 집과 세간 정리하고 시니어타운이나 작은 아파트로…의외로 큰 작업…몇 달도 걸려” 미국에서 노인을 위한 전문 이사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여생을 보낼 새로운 공간으로 들어가는 인생의 마지막...
    Date2023.05.27 Views2387
    Read More
  20. 美 대형유통체인 Target, 성소수자 상품 매장전면에 배치했다 역풍

    미국의 대형 소매유통체인 '타겟'(Target)이 '성소수자 인권의 달' 6월을 앞두고 매장 전면에 LGBTQ 전용 상품들을 내놨다가 역풍을 맞았다. 타겟은 이달 초부터 미 전역의 매장에 트랜스젠더 전용 의류·액세서리·생활용품&mid...
    Date2023.05.26 Views253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06 Next
/ 20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