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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한에서 송환된 유해 중 두번째 

90대된 누이 3명 앞에서 알링턴 묘지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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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퀴스트 국방부 부장관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 미 국방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대 업적으로 내세우는 것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다. 2017 1월 취임했을 당시 한반도에 전운이 감돌았지만 두 차례의 미·북 정상회담, 그리고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을 거치며 전쟁 위기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이다.

최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관해 언급하며 “3년간 어떤 핵실험도 없었다. 희생된 위대한 미국 군인들을 송환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6·25 전쟁 도중 전사한 미군 유해 55구가 북한에서 미국으로 송환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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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된 미군 유해 대부분은 여전히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감식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다만 일부는 누군인지 밝혀져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미 국방부는 20전쟁 포로과 실종자 추모의 날을 맞아 노퀴스트 국방부 부장관 주재로 성대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 해안경비대로 구성된 의장대와 육군 군악대가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해군의 E-2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4대는 추모 비행을 했다.

전쟁 포로는 POW(Prisoners of War), 작전 도중 실종된 이는 MIA(Missing in Action)라고 각각 불리는데 둘을 합쳐 매년 이들을 위한 추모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

노퀴스트 부장관은 이날 추모사에서 헨리 후버 존스(사망 당시 19)라는 이름의 전사자를 거론했다. 6·25 전쟁에 보병으로 참전한 존스는 그동안 실종 상태였는데올해 초 북한에서 미국으로 송환된 유해 55구 가운데 한 구가 존스로 판명이 난 것이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존스의 유해는 이제 90대가 된 세 명의 누이에게 인계됐다. 그리고 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알링턴 국립묘지에 묻혀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노퀴스트 부장관은미국 정부는 전쟁 포로와 실종자를 결코 잊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존스를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올해 초 북한에서 미국으로 송환된 유해 중 신원을 확인한 두 번째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전쟁 포로와 실종자를 찾는 일에 헌신하는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그들의 작업 덕분에 미국의 전사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나의 동료 미국인들이 나를 집까지 데려다 줄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는 20세기 이후 2차 세계대전, 6·25 전쟁, 베트남 전쟁, 그리고 걸프 전쟁을 비롯한 정규전과 기타 국지적 분쟁들에 투입됐다가 귀환하지 못한 미국인이 아직 81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미정부는 이처럼 수십년이 지난 상황에서도 미국을 위해 싸우다 희생한 참전군인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매년 예산을 마련하고 있으며, 북한의 경우 미군 유해 한 구당 수만달러 또는 십수만달러를 들여서라도 유해찾기 협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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