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0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호건 메릴랜드지사 공화당 출마 가능

인기 1위아내는 한인 유미 호건여사

3년전 암으로 화학치료 투병 후 완치

 

Screen Shot 2018-08-05 at 3.43.52 PM.png

 

한인 아내를 두고 있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차기 공화당 대선주자 물망에 오르고 있다. 

 

호건 지사는 부인이 한국계인 유미 호건 여사(사진)로 '한국사위'란 별칭을 갖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주지사 가운데 한 사람인 호건 주지사가 대선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공화당 소속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에게 비판적 태도로 당파 색이 덜한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지사 재선을 앞둔 호건 지사는 최근 메릴랜드주 내 민주당 색이 강한 몽고메리 카운티를 방문한 자리에서 모든 유권자에 예비 선거참여를 허용하는 '오픈 프라이머리'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향후 '전국 정치 무대' 진출을 고려 중임을 내비쳤다.

 

호건 지사는 최근 참석한 한 경제인 모임에서 대권 무대 진출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불가능한 것은 없다"면서 "나는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지사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호건 지사는 민주 등록당원이 공화당원에 비해 2배가 많은 메릴랜드주에서 전체주민 중 70%가 넘는 높은 지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호건 주지사는 2년 전 한 단체 조사가 대권에 도전할 확률이 높은 인구 순위 상위 20개 지역 주지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전체 주지사 50명을 대상으로 한 인기순위에서는 2위에 올랐다. 그러나 1위를 차지한 다우가드 지사의 사우스다코다 주는 중서부 농촌지역으로 인구는 호건주지사의 메릴랜드주 600만명보다 15%에 불과한 85만명에 불과해, 실질적으로는 주지사 50명 중 호건 주지사가 가장 유력한 대권후보로 꼽히고 있다.

 

호건 지사는 또 지난 2015년 10월에도 한 지지자로부터 대선 출마를 종용받고 이를 일축했으나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바 있다.

 

호건 지사의 높은 인기는 공화당 출신이면서도, 반대 정파인 민주당과의 적극 화합을 모색하기 때문이다. 호건 지사의 부인 유미 호건 여사도 “당파를 가르지 않고 훌륭한 정책과 인재를 채택하는 게 남편의 정치철학”이라고 말했다.

 

호건 지사는 또 지난 2015년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암의 일종인 '림프종'에 걸린 후 6차례의 화학 치료를 받았고, 4기로 번진 암 때문에 완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강한 투병 의지를 보이면서 이를 극복했다. 

 

 

특히 그는 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업무를 계속했고, 항암 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모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투병 과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공개했다는 점에서 공직자의 모범"이라고 평가했다. 

 

Screen Shot 2018-08-05 at 3.44.14 PM.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베이조스 전처, 올해 6조 5천억 기부…통 큰 기부가 더 특별한 이유

    미전역에서 취약계층, 소수민족, 저소득층 가정과 학생 돕는 단체, 대학 384개 기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사진)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사진)은 지난해 이혼 후 잇따라 ‘통 큰 기부'를 이어오며 주목을 받았다. 세계 18위 부자인 그녀는 올해...
    Date2020.12.22 Views6008
    Read More
  2. No Image

    미국의 대형교회들 다인종 교회로 변모한다

    미국의 대형교회들이 다인종 교회로 변모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또한 소형 교회도 인종 다양화 추세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음주의교회의 한 기관은 미국 내 출석 교인 2,000명 이상 교회 582곳을 대상으로 대형 교회 트렌드를 분석한 보...
    Date2020.12.15 Views5524
    Read More
  3. 미국, 내년 3월까지 1억명 면역 접종 기대

    1차 290만 명분 13일 수송완료…의료진 우선 접종 미국은 내년 3월까지 1억 명이 면역력을 갖도록 하고 5∼6월 사이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워프스피드’는 “우리는 내년 3월...
    Date2020.12.15 Views6083
    Read More
  4. “파우치 소장처럼 코로나와 싸울 것”

    올해 美 의대 지망생 18%나 급증…일반 경쟁율은 감소 미국의 의대 지원률이 예년보다 18%나 증가했다. 일부 유명 의대의 경쟁률은 더 치열해졌다. 스탠포드 의대의 경우 올해 90명을 선발하는데 지원자는 1만1000명 이었다. 지난해보다 50%가 늘어났다...
    Date2020.12.15 Views5897
    Read More
  5. 美서 판매 급증…크리스마스 트리와 소화제

    코로나로 미국인들 소화불량… 속쓰림약 동나 못살정도 코로나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에서 수요가 폭발하는 두 가지 아이템이 있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속쓰림 치료제다. 팬데믹으로 고립된 이들의 불안을 반영하는 동전의 양면 같은 현상이다. ...
    Date2020.12.15 Views6052
    Read More
  6. 美국민 56%, 트럼프는 차기 출마 말아야

    대선불복, 민주주의 약화…최악의 대통령 중 한 명 될 것 미국 유권자의 과반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행보가 민주주의를 약화하고 있다고 우려했으며, 그가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은 트럼프 ...
    Date2020.12.15 Views6152
    Read More
  7. 옥중살해·강간·뇌물 줄잇는 美교도소…죄수 자살도 급증

    연방 법무부, 교도소 관리 소홀히 한 2개주에 강력 경고 뇌물수수, 폭행, 성범죄 저지른 교도관 체포도 급증현상 죄수들을 가두고 관리하는 미국의 교도소가 새로운 강력 사건의 온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도관들이 직무 태만 차원을 넘어 직접 범죄에 가담...
    Date2020.12.15 Views6984
    Read More
  8. No Image

    맨해튼 대성당 앞 성가대 공연 후 총격

    수차례 총쏜 용의자 사살…사상자 없어 다행 미국 뉴욕 맨해튼의 대성당 앞에서 성탄절 성가대 공연이 끝난 직후 총기를 수차례 쏜 남성이 경찰 총격으로 사망했다. 이 남성 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13일오후 4시께 맨해튼의 세인트 ...
    Date2020.12.15 Views5542
    Read More
  9. 전직 비서관,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성희롱…美법무장관 후보 자격 없어

    미국 민주당 소속 유력 정치인인 앤드루 쿠오모(63) 뉴욕주지사로부터 수년간 성희롱을 당했다는 주장이 전직 보좌관 으로부터 제기됐다. 쿠오모는 이같은 주장을 부인했다. 쿠오모 주지사의 보좌관으로 일했던 린제이 보일런(36.사진)은 트위터에 성희롱을 ...
    Date2020.12.15 Views5286
    Read More
  10. 러시아 해커들, 1년간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 공격

    러시아가 배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단체가 미국의 연방 정부 기관을 공격했음을 트럼프 행정부가 시인했다. 재무부와 상무부 등이 공격에 당한 것으로 보이며, 이곳에서 근무하는 여러 요원들의 이메일 시스템에 접근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
    Date2020.12.15 Views5760
    Read More
  11. 코로나에도 부활…에어비앤비의 역발상

    직원 25% 해고 발빠른 구조조정…고정자산 없는 것도 장점 “코로나 중환자실에 있던 공유경제 대표 3사(우버·위워크·에어비앤비) 중에서 에어비앤비만 산소호흡기를 떼고 살아났다.” 코로나 사태로 올 상반기 창업 이래 최악...
    Date2020.12.14 Views5284
    Read More
  12. No Image

    뉴욕주 코로나 하루 환자 연일 1만여명 발생

    뉴저지주도 계속 확산…백신 안전성에 우려 제기 뉴욕주에서 코로나19 하루 환자가 연일 1만 명 내외에 달하고, 뉴저지도 하루 5천명이 넘는 등 확산일로에 있다. 지난 4일, 5일에는 각각 1만 1천명에 달했다. 한편 뉴욕시 소방관 노조의 자체 조사결과 ...
    Date2020.12.08 Views5745
    Read More
  13. 백신에도…코로나, 미국서 계속 확산 중

    ”美 내년 상반기까지 예상 사망자 54만명 될 듯” 내년 초까지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가 54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 따르면 미국 워싱턴대 보건측정 평가연구소가 내년 4월 1일까지 미국 내 코로나 사망자가 53만8893명에 ...
    Date2020.12.08 Views5457
    Read More
  14. 무적의102세…뉴욕 할머니의 기적

    90년간 암·패혈증·코로나 떨치고 회복 암, 패혈증, 코로나19를 모두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은 102세 할머니가 있다. CNN에 따르면 뉴욕에 거주 중인 안젤리나 프리드먼(102.사진) 할머니는 올해 3월 코로나19와 처음 마주했다. 당시 양로원에 머...
    Date2020.12.08 Views5770
    Read More
  15. 백신 3억회분 장담하던 트럼프 정부

    대선 끝나니까…겨우 4000만회가 최대치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선 기간에 약속한 코로나19 백신 공급량의 10%를 겨우 생산할 전망이다. 당초 3억회 분량을 공급하겠다고 장담했는데 실제로는 최대 4000만회를 만들 수 있다는 백신 개발팀 관리자의 증...
    Date2020.12.08 Views5800
    Read More
  16. 백신 불신…미국인 40%, 코로나 예방접종 안할 것…답변

    미국인 10명 중 4명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나오더라도 맞지 않겠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성인 1만 264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코로나 예방 백신이 있다면 맞겠느냐’는 질문에 “그러게 하겠...
    Date2020.12.08 Views5529
    Read More
  17. 옐런 신임 美재무장관, 금융 제재에 정통…북한, 중국 가차없이 제재예상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는 재무 장관 후보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RB) 의장을 공식 지명했다. 옐런 내정자(사진)는 어떤 스타일로 일을 할까? 미국 달러의 통화 정책에 집중하는 연준 의장과 달리 재무 장관 은 북한과 중국 등 미국의 금융 ...
    Date2020.12.08 Views6228
    Read More
  18. 자신 희생하며 동료 구출…美, 흑인용사로 하나됐다

    2005년 이라크전에서 동료 구하고 화상으로 숨진 얼윈 캐시 중사 민주당-공화당-백악관 합동으로 협력…미 최고 훈장 받을 길 열려 2005년 포탄공격을 받고 동료들을 구하려다 숨진 얼윈 캐시 중사. /미 육군 지난 2005년 10월 이라크에서 정찰 중이던 ...
    Date2020.12.08 Views5019
    Read More
  19. 美국무부, 북한 제재위반 신고하면…최고 포상금 5백만불

    대북 제재 위반 첩보 788건 제공했지만...중국의 단속은 전혀 없어 미 국무부는 지난해 총 788건의 대북 제재 위반 첩보를 입수·제공했지만 중국이 단 한 건도 단속하지 않았다며 구체적 사례를 조목조목 공개했다. 국무부는 또 “중국이 옳은 일...
    Date2020.12.08 Views5523
    Read More
  20. 미국 원정출산 주선 뉴욕조직 적발

    터키 임산부들 돈받고 숙박 제공…신생아 119명 출산 터키 임산부들을 상대로 미국 원정 출산을 주선한 조직이 적발됐다. 뉴욕타임스는 브루클린 연방 지검이 터키인 4명과 미국인 2명을 사기와 돈세탁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Date2020.12.08 Views657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206 Next
/ 20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