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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델몬트 지폐’로 알려진 희귀 지폐가 다시 경매에 나왔다.
CNN 등은 미국의 유명 식품업체인 델몬트의 상표 스티커가 붙여진 20달러 지폐가 경매로 나와 수집가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경매를 주관하는 헤리티지 옥션에 따르면 ‘델몬트 지폐’는 1996년 미국 재무부의 포투워스조폐장에서 제조됐다. 이 20달러짜리
지폐에 어떻게 델몬트 로고가 들어가게 됐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이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2003년 오하이오의 한 대학을 다니던 학생이었다. 현금지급기에서 출금을 하던 중 이 델몬트 지폐를 얻게
된 것. 대학생은 이를 온라인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에 올렸고 당시 액면가의 500배가 넘는 1만 100달러에 팔았다. 이 화폐를 구매한
사람인 화폐 수집상은 “7년 넘게 화폐 수집을 해 왔지만 이처럼 사람들을 놀라게 한 지폐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후 2006년 다시 경매에 나온 이 지폐는 이전의 2배의 달하는 2만 5000달러에 낙찰됐다. 그런데 이 지폐가 다시 경매에 나오게 된
것이다. 14년 만에 다시 새 주인을 찾아 나선 이 지폐의 현재 입찰가는 5만 7500달러이며 수수료를 포함하면 6만 9000달러다. 액면
가의 3450배에 달한다.
한 화폐 전문가는 “잘못 인쇄된 지폐는 보통 100~1000달러에 거래가 되지만 이 지폐는 환상적이다”라며 “델몬트 상표가 매우 선명하게
박혀있기에 더욱 가치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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