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하버드, 예일, 유펜 등 아이비리그 지원자 감소, 경쟁률 높아진 브라운 합격률 하락

 

122815.jpg

 

 

아이비리그를 비롯 주요 사립 명문대학의 올 조기전형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번 조기 전형의 특징이라면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가 감소한 가운데 합격률이 소폭 상승했다.

대부분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경우 합격률은 소폭 상승했다. 하버드대의 경우 조기전형에 총 6,424명이 지원해 이중 895명에게 입학을 허가했다.

합격률은 지난해 13.4%에서 13.9%로 높아지며 6년 만에 처음 상승했다. 하버드대의 경우 조기전형 합격률은 2013년 이후 한 번도 상승한 적이 없었다.

합격생을 인종별로 분류하면 한인 등 아시안 비율은 지난해 26.1%에서 24%로 소폭 감소한 반면 흑인은 12%에서 12.7%로, 원주민은 10.1%에서 11%로 각각 늘었다.

예일대는 5,777명의 지원자 중 796명에게 합격 통지를 했다. 합격률은 13.8%로 역시 지난해의 13.2%보다 다소 올랐다. 조기전형 지원자 5777명 중 56%는 정시 전형을 통해 재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며 29%는 불합격 처리 됐다고 예일대측은 밝혔다.

전통적으로 아이비리그 중 합격률이 가장 높은 코넬대에는 6,615명의 지원자 중 1,575명이 입학허가를 받았다. 합격률은 지난해 보다 1.2% 상승한 23.8%. 여학생 합격자는 지난해 보다 4% 줄었지만 여전히 절반을 넘어선 51.6%에 달했다. 유색 인종 합격자 비율은 39.7%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펜실배니아대학(유펜)은 지난해의 7,109명보다 9%가 감소한 6,453명이 지원해 1,269명이 합격을 통보받았다. 합격률은 19.7%로 전년비 1.7% 상승했다. 다트머스대 역시 2,069명의 지원자 중 526명에게 합격통지를 했다. 합격률은 전년비 2.2% 오른 25.4%를 기록했다. 다트머스대의 경우 지원자가 3년 연속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브라운대학의 합격률은 지난해 보다 0.6% 하락한 17.5%를 나타냈으며 이는 사상최저치다. 브라운대학의 경우 올 조기전형에 지난해 보다 8% 늘어난 4,562명의 지원해 800명이 입학 허가를 받았다. 유색인종 합격자는 전체의 44%로 집계됐다.

MIT의 경우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얼리 액션을 채택하고 있는 이 대학의 경우 총 9,291명이 지원해 687명만이 입학허가를 받아 합격률은 7%.에 불과했다.

올 주요 사립 명문대의 조기전형 결과를 보면 많은 대학들의 지원자가 감소한 가운데 수년간 내리막길을 걷던 합격률은 소폭 상승한 점이 두드러졌다. 합격률을 보면 하버드(0.5%)와 예일(0.6%)이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한 가운데 코넬은 지난해 22.6%에서 올해는 23.8%로 1.2% 올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05 펜타닐, 쌀알 두 개 양으로 사람을 죽인다 2023.11.18 827
4004 재택근무 늘면서 뉴욕 등 대도시들마다 공동화 현상 가속화 2023.11.18 768
4003 美 초중고교 '장기결석' 심각…"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 2023.11.18 778
4002 맨해튼 창고서 쏟아져 나온 '짝퉁 명품'…진품이면 10억불 넘어 2023.11.18 910
4001 "美 본토 핵시설이 핵공격 받으면 100만~200만명 사망 가능" 2023.11.18 805
4000 “뉴저지, 한국과 미국간 새 해상물류거점으로 급부상했어요!” 2023.11.18 656
3999 美남녀 기대수명 격차 30년 만에 최대…코로나, 약물 과다 복용 때문 2023.11.18 689
3998 美 대학에 유학 온 외국인 급증…40여년만에 최대폭으로 증가 2023.11.18 742
3997 빵 소비대국 美에서 <한국 제과점> 잘 나간다 2023.11.18 843
3996 무자녀 부부의 노후 빈곤율, 유자녀보다 높다 2023.11.11 1220
3995 공화당, 롱아일랜드 정치권 장악했다 2023.11.11 1551
3994 FBI, 뉴욕시장 압수수색…불법 선거자금 의혹 본격 수사 2023.11.11 1192
3993 뉴욕, 팬데믹 이전에 비해 절도 건수 64% 최고 급증…LA는 61% 증가 2023.11.11 764
3992 바이든, CNN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45% 대 49% 열세 2023.11.11 722
3991 성병 갖고 태어난 美신생아의 매독 10배 급증 2023.11.11 812
3990 무려 14만명이 모여 사는 美 시니어 노인타운 2023.11.03 891
3989 팬데믹 이후 늘어난 사무실 자율좌석제…직원 불만도 커졌다 2023.11.03 986
3988 맨해튼 명물 <플랫아이언> 콘도로 개조 2023.11.03 869
3987 앤디 김, 주지사 부인과 연방상원 경선 예상 2023.11.03 795
3986 음주운전 사고낸 20대한인, 20년 중형 2023.11.03 8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6 Next
/ 20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