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5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배신한 중국계 이중간첩 리전청, 지난 1월 뉴욕 케네디 공항서 체포

 

Screen Shot 2018-08-18 at 4.28.51 PM.png

 

중국에서 몰래 활동하던 미국 중앙정보국(CIA) 스파이망이 이중간첩의 배신으로 일망타진 당하면서 최소한 공작원 30명이 붙잡혀 처형됐다고 홍콩 동망이 보도했다. 

 

동망은 미국 뉴스 사이트 포린 폴리시를 인용해 중국 국가안전 당국이 2010~2012년 사이 CIA의 중국 내 간첩망을 와해하는 과정에서 즉결 처분된 미국 공작원이 당초 알려진 12명의 두 배 이상이라고 전했다. 

 

포린 폴리스에 따르면 관련 소식통들은 당시 CIA 이중간첩 리전청(53李振成)이 중국 안전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면서 빠른 시간 안에 적어도 30명 넘는 중국 주재 미국 간첩들이 제거됐다고 밝혔다.  

 

CIA 전현직 요원 5명은 익명으로 CIA가 중동지역에서 사용하던 스파이 임시 연락체체를 중국으로 옮겨 간첩과 정보망을 구축했다.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한 스파이 연락망은 '난공불락'으로 거의 탐지 불가능한 첨단 체제였다고 한다. 

 

하지만 CIA과 중국에서 새로운 공작원을 포섭하는 중에 이중간첩의 침투를 막기 위해 분리 운용돼야 하는 메인 시스템와 연락 체제가 연결된 사실을 발견했다.

 

중국은 CIA 시스템에 들어와 자국에서 암약하는 공작원에 관한 정보를 빼낸 다음 리전청의 도움을 받아 이들 미국 스파이를 하나씩 제거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희생된 미국 공작원이 30명에 이르며 겨우 수 명만이 중국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미국 법무부는 중국 안에 있는 대미 정보제공자 정보를 중국 당국에 넘긴 혐의로 리전청을 국방기밀 정보 불법소지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 

 

리전청은 1994~2007년 CIA에 근무했으며 당시 뉴욕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연행됐다. 그는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10년 징역형에 처해진다.

 

 

중국에서 2010년~2012년 사이 CIA의 정보원들이 차례로 검거, 처형된 사건과 리전청 간 연관 있는 것으로 법무부는 판단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뉴저지 주정부, 100만불 이상 고소득층에 세금 올린다

    15만달러이하 저소득층과 ·중산층에는 최대 500달러씩 세금환급 뉴저지주가 연 10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중산층 가정 약 80만 가구에는 최대 500달...
    Date2020.09.22 Views6992
    Read More
  2. 뉴욕주에선 이제 운전면허시험과 차량등록 온라인으로

    뉴욕주 차량국, 연말부터 모든 퍼밋 확대, 한국어 등 16개 언어 제공 앞으로 뉴욕주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과 차량등록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욕주차량국(DMV) 웹사이트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과 차량등록을 할 수 있는...
    Date2020.09.22 Views7232
    Read More
  3. 연방정부 보조금 허위청구한 플러싱 중국계 성인데이케어 기소

    중국노인들 끌어들이려 현금 지급·매달 교통비 지원…한인 데이케어센터도 조사 우려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중국계 성인 데이케어센터의 업주가 노인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며 회원을 불법 유치한 후 연방정부로부터 보조금을 허위 청구한 혐의로 ...
    Date2020.09.22 Views8808
    Read More
  4. 기내서 코로나 전염 가능하다는 결과 발표

    美CDC, 기내 감염이 확실한지는 아직 결론 내릴 수 없어 환기 시스템 덕분에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아 온 비행기 내에서도 코로나에 전염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600여 건의 관...
    Date2020.09.22 Views5583
    Read More
  5. 뉴욕 올바니시 인근서 9,400만불 잭팟

    뉴욕 업스테이트에서 9,400만달러 짜리 파워볼 잭팟이 터졌다. 뉴욕주복권국은 뉴욕주 올바니시 인근에 위치한 ‘미노그 비버리지 센터’에서 16일 추첨을 실시한 파워볼 잭팟 복권이 당첨됐다고 밝혔다. 이번 파워볼 당첨 번호는 10-17-31-51-53이...
    Date2020.09.22 Views6751
    Read More
  6. 바이든, 내가 당선되면 트럼프의 대법관 지명은 철회돼야 한다

    공화당 상원의원들에 양심 호소…여론조사에선62%, 대선 승자가 지명해야 루스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사진)의 타계 이후 후임자 지명 및 인준 표결을 놓고 미 정치권의 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내가 이기면 지명은 철회...
    Date2020.09.22 Views5544
    Read More
  7. 엄마, 2백만불 모은 아들 추모캠페인 거부

    아들, 조깅 중 백인 총격에 숨져…엄마는 모금 단체와 갈등 총격 사건으로 알버리(왼쪽)와 그의 어머니 완다 존스. /CNN “돈이 잃어버린 내 아들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나는 돈을 구걸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월 미국 조지아주 해안가에서 평온...
    Date2020.09.22 Views5873
    Read More
  8. 뉴욕시 고소득자 절반, 탈 뉴욕 고려

    69%는 생활비 때문…30%는 재택근무 가능하기 때문 뉴욕시에 거주하고 있는 고소득자의 절반 가까이가 뉴욕시를 떠날 것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나대학과 맨하탄연구소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간 10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자 가운...
    Date2020.09.21 Views5817
    Read More
  9. 트럼프에 독극물 우편보낸 여성 용의자 체포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독극물 '리친'이 담긴 우편물을 보낸 캐나다 여성용의자가 체포됐다. 미당국은 여성용의자를 뉴욕주와 캐나다가 접한 국경 근처에서 체포했다고 전했다.앞서 백악관을 수신처로 한 이 우편물은 리친이 들어있는 것으로 드러나 미...
    Date2020.09.21 Views5651
    Read More
  10. 뉴욕시 공립교 개학 또 연기…프리K, 특수학교 21일 등교

    초등학교는9월29일…중·고교는 10월1일로 각각 연기 뉴욕시 공립학교들의 등교수업 개학일이 21일에서 또 다시 연기됐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프리 킨더가튼(Pre-K)과 3-K(3세 아동에게 제공되는 교육), 특수학교(special schools) 57곳으로 구...
    Date2020.09.21 Views6800
    Read More
  11. 코로나사태 장기화…美 대입전형은?

    가장 중요한 기준은 GP…수험생 성적관리는 이렇게 코로나 사태 장기화 속 대입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학교성적인 GPA다. 최근 여러 논란 속에 점수 제출을 폐지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GPA의 중요성은 더...
    Date2020.09.21 Views5468
    Read More
  12. 하워드 슐츠 회장, 한때 대선 출마 검토

    올해 미국 대선 출마를 검토하다가 포기한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창업자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순자산 40억달러를 보유한 중도 성향의 슐츠 전 회장은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검토한 바 있다.
    Date2020.09.15 Views7021
    Read More
  13. 美서부, 한국면적 20% 불타…사망 31명

    캘리포니아 등 미국 서부 해안의 3개 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점점 더 확산하며 사망자가 31명으로 늘었다. AP통신은 캘리포니아주에서 20명, 오리건주에서 10명, 워싱턴주에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집계했으며, CNN 방송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
    Date2020.09.15 Views7349
    Read More
  14. 블룸버그 전 시장, 바이든 위해1억불 지원

    대선 최대의 경합주 플로리다에서 민주당 승리위해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선의 중요 승부처인 플로리다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최소 1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전 시장 측은 트럼프 대...
    Date2020.09.15 Views6253
    Read More
  15. 美권력의 실체…각계 지도층 80%는 백인

    뉴욕타임스 분석…행정부 각료, 명문대 총장, 언론계 거의 백인 프로 구단주 90%이상 백인…구단주 1명, 하원의원 1명은 한인 미국의 각계 지도층 10명 중 8명은 여전히 백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권력의 얼굴 : 미국이 더 다양...
    Date2020.09.15 Views6195
    Read More
  16. 100마일 강풍에 대형트럭 45대 넘어져

    유타주 I-15 하이웨이에서 강력 돌풍 발생 지난주 미국 서부 유타주 북부를 강타한 허리케인급 강풍으로 18륜 대형 트럭을 포함한 트럭 45대가 전복됐다. 시속 100마일에 달하는 돌풍에 대형 트럭들이 넘어지면서 고속도로에선 대혼잡이 빚어졌다. 당국은 이...
    Date2020.09.15 Views5964
    Read More
  17. 美정부, 홍콩 미총영사관 건물 5천억원에 매각…탈홍콩 신호탄

    홍콩섬 남부 딥워터베이에서 내려다 본 슈손 힐 전경.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미국 정부가 홍콩의 소유 부동산을 비밀리에 판매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영사관 대변인은 “홍콩섬 남부 ...
    Date2020.09.15 Views6246
    Read More
  18. 코로나 사태 확산에도…모기지 금리 최저수준 연속 경신

    지금이 구입 시점이다, 바이어 몰려…주택 구매와 재융자 시장의 성장 동력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또 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9번째 기록 갱신을 할 정도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낮은 금리...
    Date2020.09.15 Views6938
    Read More
  19. 미국 직장인 82% 재택근무 선호…코로나로 재택근무 77% 증가

    직장인들의 재택근무 익숙해져….능력 중심 평가·연장근무·인력감축 단점 코로나사태로 직장 내 감염 위험 방지를 목적으로 실시된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사실상 코로나19 시대의 대안 근무 형태를 넘어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새로운...
    Date2020.09.15 Views5890
    Read More
  20. 마스크도 싫고, 시위대도 싫고…美민병대, 친트럼프 가속화

    공권력과 별개로 무장한 시민들이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거주지를 지킨다는 미국의 독특한 제도인 민병대의 친트럼프 성향이 가속하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각지에 산재한 민병대 중 상당수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대놓고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Date2020.09.15 Views591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206 Next
/ 20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