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4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6세로 타임 올해의 인물 역대 최연소 선정… "세계인 기후변화 인식 바꿔"

 

121423_웹사이트용.jpg

 

 

 

스웨덴의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사진)로 뽑혔다. 

타임은 “수십 년간 과학자와 환경 운동가들이 각국 지도자에게 ‘기후변화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고 조언했지만 별 성과가 없었다. 

이 10대 소녀가 전 세계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툰베리는 1927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인물’ 역사상 최연소 인사다.

2003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툰베리는 아스퍼거증후군과 강박장애(OCD)를 앓고 있다. 

이로 인해 남다른 유년 시절을 보냈고 12세인 2015년 “채식주의자로 살겠다. 자전거를 타며 탄소 배출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8월 학교를 결석하고 국회의사당 밖에서 기후변화 대응 행동을 촉구하는 ‘1인 등교 거부 시위’를 이끌면서 주목받았다. 

올해 8월에는 무동력 보트로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 당도하는 데 성공했고, 한 달 뒤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적 대처를 호소해 세계 환경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떠올랐다. 

올해 10월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툰베리는 유엔 연설 당시 “당신들의 빈말이 나의 꿈과 어린 시절을 빼앗았다”며 호통을 쳤다. 

이 자리에서 파리 기후변화협약 탈퇴 의사를 밝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쏘아 보는 듯한 모습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타임은 “툰베리가 ‘청소년 시민운동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정당이나 특정 단체에 소속되지도 않았으며, 기후변화에 대해 처음으로 목소리를 높인 사람도 아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권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진실을 말할 용기를 발휘해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극찬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역대급 더운 가을, 폭설…시카고 기상 이변

    , 10월의 마지막 날 시카고 지역에 쏟아진 눈. /@eric_theViking X 시카고에서 황당하리만큼 변덕스러운 날씨가 포착됐다. 지난주에만 해도 기온이 27.5까지 오르며 1960년대 이후 세 번째로 따뜻한 가을날을 기록하더니, 돌연 ‘겨울모드’로 접어...
    Date2023.11.03 Views838
    Read More
  2. 미국을 병들게 하는 <외로움 유행병 시대>가 왔다

    개인의 마음 건강 악화를 넘어 막대한 비용 발생시켜...국가 경쟁력 악화 외로움을 느끼는 미국인이 많아지고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온라인에 의존하면서 타인과 대면하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포브스는 최근 “만성 질환부터 실직, 사랑하는 ...
    Date2023.11.03 Views1193
    Read More
  3. 미국내 의사 구인난 심각

    10년 뒤에는 12만명 부족 의대 정원 제한이 발목잡아 미국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코로나 퇴직, 의대 정원 제한 등이 맞물리며 의사 구인난 문제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미의과대학협회(AAMC)는 앞으로 10년 뒤 미국...
    Date2023.11.03 Views887
    Read More
  4. 뉴욕 공립학교 학생 12만명은 집없는 노숙 가정…이민자 증가 여파

    뉴욕의 공립학교에 등록된 노숙 가정 학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뉴욕 공립학교의 노숙 가정 학생 수가 11만9천32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뉴욕 전체 공립학교 학생 중 9명 중 1명은 노숙 가정 출신이라...
    Date2023.11.03 Views946
    Read More
  5. 70년대 2000명 왔던 美평화봉사단…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달랐다”

    한미 동맹 70년, 번영을 위한 동맹…한국 다시 찾은 평화봉사단 단원들 “뿌듯합니다” “우리가 얻은 게 더 많아” - 미 평화봉사단원 출신인 데이비드 스미스(70), 폴라 루이스 베를린(68), 제임스 캘러헌(75)씨(왼쪽부터). / 조...
    Date2023.11.03 Views826
    Read More
  6. 뉴욕, 필라 등 주요 미술관마다 한국 전시회

    필라델피아, 역대 최대 한국 미술전…뉴욕-덴버-샌디에고 개최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의 한국 실험미술전. 구겐하임 미술관 제공 필라델피아 미술관이 ‘시간의 형태: 1989년 이후의 한국 미술’ 특별전을 이달 21일부터 개최했다. 미국 7대 미...
    Date2023.10.28 Views1417
    Read More
  7. 한번 타는데 12만불…지구뷰’ 화장실까지 갖춘 우주 열기구, 첫 비행

    우주선 넵튠. /스페이스퍼스펙티브 제공 내년에 운행될 우주여행용 열기구에서 지구를 바라보며 중력이 있는 상태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주 화장실’이 공개됐다. 우주인들이 보통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일반 비행기처럼 익숙한 ...
    Date2023.10.28 Views1018
    Read More
  8. “바이든 인지력 저하…문서들이 모든 것 증명”

    미 연방하원의장 대립각…하원 차원의 바이든 탄핵조사 지지 '친 트럼프 인사'로 분류되는 마이크 존슨 새 하원의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지 능력에 문제를 제기하고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지속키로 하는 등 강경 보수적인...
    Date2023.10.28 Views1122
    Read More
  9. 1시간 거리 10분에 도착…2년뒤 美에선 <비행택시>로 출퇴근

    플라잉 택시는 교통 혼잡을 해결할 차세대 도심 운송 수단으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다. 플라잉 택시 시장은 2032년 372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이 개발하는 플라잉 택시는 모습이 조금씩 다르지만 운행 원리는 비슷하다. 헬리콥터처럼 수직 ...
    Date2023.10.28 Views1042
    Read More
  10. 모기지 금리 23년만에 최고…신청건수는 최저

    신규주택 판매량은 작년 2월 이후 가장 많아 미국에서 지난주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주 연속 상승해 2000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에 따라 모기지 신청 건수는 2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주 30...
    Date2023.10.28 Views1032
    Read More
  11. 노인들이 앱으로 연애한다...온라인 황혼 소개팅 인기

    미국, 중국, 한국 노인들, 유료 데이팅 앱에 아낌없이 지갑 열고 연애 뉴욕주 70세 여성 스테퍼니 브라운과 남자 친구 댄(69). 스테퍼니는 11년전 남편과 사별했다. /스테퍼니 브라운 블로그 뉴욕주 올버니에 사는 스테퍼니 브라운(70)은 11년 전 남편과 사별...
    Date2023.10.21 Views1220
    Read More
  12. 뉴욕시, 매주 금요일 자유롭게 ‘아잔’ 허용한다

    매주 금요일 이슬람 예배 전 5회 크게 소리 외치는 것 허용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 ⓒ유튜브 영상 캡쳐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 에드워드 A. 카반 뉴욕 경찰국장은 매주 금요일과 라마단 기간에 허가 없이 뉴욕시의 모스크에서 ‘...
    Date2023.10.21 Views1104
    Read More
  13. No Image

    영화 <Beyond Utopia>, 美 800개 영화관서 상영

    갈렙선교회, 3대 가족 탈북기…10월 23일부터 일제히 개봉 탈북민 구출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가 미주 전역 800여개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영화는 3대 가족의 북한 탈출기를 담았다. 탈북 후 중국에 은신한 한 가...
    Date2023.10.21 Views1568
    Read More
  14. 직원수가 가장 많은 미국 회사 톱5?...1위 210만명 월마트, 2위~5위?

    미국의 거대기업들 중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한 회사는 어디일까. 월스트리트저널이 S&P 500에 속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직 규모를 분석한 결과, 작년 기준 1위는 직원 210만명을 둔 유통업체 월마트였다. 월마트는 19국에 걸쳐 매장 약 1만500개를 거느...
    Date2023.10.21 Views1268
    Read More
  15. 전쟁의 판도 바꾼다…몸값 1,500억불로 오른 머스크의 저궤도 위성사업

    현재 4,700개 위성 쏘아올려…앞으로 10배로 늘린다…아마존도 3200개 위성 계획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전쟁에서도 전...
    Date2023.10.21 Views1195
    Read More
  16. 美, 육·해·공군 신병 못 채워 쩔쩔...해병대는 차고 넘치는 이유

    “다른 육, 해, 공군은 온갖 보너스도 효과가 없지만...해병대는 <자부심> 하나로 해결” 올해는 미군이 완전 지원병제도로 전환한 지 50년이 되는 해다. 그러나 지난달로 마감한 미국의 올해 신병 모집에서 육ㆍ해ㆍ공ㆍ우주군ㆍ해병대 등 5군 중...
    Date2023.10.21 Views1332
    Read More
  17. 물밀 듯 밀려오는 이민자…진보도시 <뉴욕> 분열

    LA, 시카고 등 민주당 시장이 이끄는 도시들, 이민자 급증으로 내홍 ‘이민자의 나라’ 미국의 주요 대도시들이 최근 몰려드는 이민자 문제로 분열하고 있다. 특히 인권보호를 앞 세우는 뉴욕, LA, 시카고 등 민주당 소속 시장이 이끄는 도시들도 ...
    Date2023.10.14 Views1291
    Read More
  18. 미국대학 외국어 수업 증가율 한국어 1위

    공립 초,중,고교 332개 개설, 학생수 44%나 급증 미국내 한국어 학습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에서도 한국어 수업 및 수강생이 증가일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현대언어협회(MLA)의 따르면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Date2023.10.14 Views1594
    Read More
  19. No Image

    뉴욕시 경찰국, 이-팔 전쟁 후 비상근무 돌입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양측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엇갈리는 미국 뉴욕에서 폭력과 증오범죄 등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뉴욕 컬럼비아대가 이날부터 외부인의 캠퍼스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뉴욕경...
    Date2023.10.14 Views1143
    Read More
  20. 美 주택에서 다이닝룸과 욕조가 사라지고 있다…이유는 뭘까?

    집값 급등으로 소형 주택 선호하는 경향 강해…5년만에 주택 넓이 10% 줄어들어 땅덩어리가 넓은 미국은 오랫동안 집도 커다랗게 지었다. 하지만 요즘은 집의 크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자 소형 주택이나 작은 아파트가 인기를 ...
    Date2023.10.14 Views111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06 Next
/ 20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