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세계 1위 비결, 중국정부의 750억불 지원 덕분"

by 벼룩시장 posted Dec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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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릿저널 보도…금융지원으로 460억 달러, 세제혜택 250억 달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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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가 세계최대 통신장비업체로 우뚝 일어서게 된 데에는 최소 750억 달러(약87조원)에 달하는 중국 정부의 갖가지 지원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월스트릿저널은 화웨이가 받은 보조금, 세제혜택, 금융 지원 등을 분석한 결과 총액이 750억 달러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 덕분에 무명의 전화 스위치 판매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월스트릿저널은 화웨이가 25년전부터 막대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왔다면서, 이는 화웨이와 중국 정부 간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항목별로 보면, 화웨이는 약 460억 달러의 금융 지원을 받았고, 2008~2018년 정부의 기술부문 증진을 위한 인센티브로 약 250억 달러의 세금을 줄일 수 있었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6억 달러의 보조금도 받았다.

화웨이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받은 정부 보조금은 세계 2위 통신장비회사 노키아 그룹이 핀란드 정부로부터 받은 유사한 보조금의 17배나 되는 액수이다. 세계 3위 회사 에릭슨은 해당기간동안 스웨덴 정부로부터 전혀 보조금을 받은 적이 없다. 

한편 화웨이의 최대 미국 경쟁사 시스코 시스템스는 2000년 이후 주 정부 및 연방 정부 보조금, 신용 지원 등으로 445억 달러를 받았다고 월스트릿저널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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