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美투자이민 열풍?

by 벼룩시장 posted Aug 05,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투자이민 액수 올리기 전에 가자

고용불안…"자녀엔 영주권 선물"

 

Screen Shot 2018-08-05 at 3.42.05 PM.png

 

최근 서울시 강남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된 ‘2018 해외이민 박람회’에 첫날 하루에만 주최측 예상인원의 1.5배에 달하는 300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올들어 미국 투자이민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데, 미연방의회가 투자이민 최소 투자금액을 크게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그 전에 미국행 막차를 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울에서만 20여개의 미국 투자이민 박람회 및 설명회가 열렸다. 이 같은 미국 투자이민 바람은 최소 투자금액 인상 전 미국행에 오르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실제 미국 연방의회는 투자이만 최소 투자금액을 현행 50만 달러에서 92만5000달러로 올리는 신규 법안을 논의하고 있다. 

 

1993년 처음 도입된 미국 투자이민은 고용촉진지역에 50만달러, 그 외 지역에 100만달러를 투자하고 2년간 1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규모가 큰 한인기업체들도 사업계획을 통해 50만달러씩을 투자받은 경우도 꽤 있다. 

 

투자이민은 5년마다 미국 연방의회의 재승인을 거쳐 시행됐지만 최근에는 의회 승인 없이 수차례 임시 연장조치로 연명하고 있다. 임시 연장조치는 오는 9월 말 만료되는데 이 시기 최소 투자금액 상향조정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한국내 불안한 고용환경과 포화상태에 이른 자영업 시장도 투자이민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일자리가 여의치 않은 국내를 떠나 하루빨리 미국에 정착하겠다는 것. 이에 미국 투자이민을 준비하는 연령대도 낮아지는 추세다. 미국 이민 컨설팅기업 국민이주에 따르면 올해 미국 투자이민을 위해 회사를 찾은 40대는 전체 216명 중 48%로 전년 대비 9%p 증가했다. 50대 이상의 고령 인원은 10%로 전년보다 6%p 감소했다. 20대 투자이민 수요도 높다. 미국 취업비자 문턱이 높아지면서 영주권 취득 후 취직하려는 유학생들이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한 이민공사 관계자는 "지난 25년간 이민투자금은 동결된 반면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상승하면서 고소득층에만 국한되 미국 투자이민의 문턱이 낮아졌다"며, "국내 취업 및 창업 시장 등을 고려했을 때 아파트 한 채를 물려주는 것보다 미국 영주권을 선물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Screen Shot 2018-08-05 at 3.42.38 PM.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한국외대 글로벌CEO 13기 수료식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한국외국어대 Global CEO 과정 13기 수료식이 지난 3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한국 외대 경영대학원 김중화 원장은 "4주동안 밤 10시까지 공부한 28명의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오늘이 나라를 번영케하는 ...
    Date2018.08.08 file
    Read More
  2. 美국방부 한인여성, 미군유해 신원확인 총괄

    장진호 전투 '피란민 손녀' 출신 법의학자 제니 진 박사 북한이 미국에 송환한 한국전쟁 참전 미군유해들에 대한 신원확인 작업을 한국계 미국인이 이끌게 된다. 미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은 기자브리핑에서 "한국계 미국인 39살 ...
    Date2018.08.08 file
    Read More
  3. 한국목사 중 유튜브 조회 1위는 고 이민아 목사

    6년전 암으로 사망한 이어령장관 딸…'마지막 설교' 67만회 조회 목회자들의 영상설교가 일상화 된 상황에서 특히 한국목사들은 자신들의 설교영상을 유튜브에 정기적으로 올려놓고 있다. 또 교인들도 목회자들의 영상설교를 유튜브에서 보고 듣...
    Date2018.08.08 file
    Read More
  4. 노숙인 조용수집사 장례예배 개최

    '나눔의 집', 교회 도움받아 화장 대신 장례로 플러싱에서 사망한 후 가족이나 연고자가 없어 장례식을 치르지 못할 뻔 했던 고 조용수집사가 나눔의 집 및 여러 한인교회의 도움으로 장례를 치룰 수 있게 되었다. 장례예배는 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 ...
    Date2018.08.08 file
    Read More
  5. 교인에 낙태 강요 NJ교회 피소

    '하나님의 교회 세계순복음선교협회' NJ 지교회 레코드지 보도...'2012년 종말론' 신봉했던 교단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믿는" 교리 신봉 뉴저지의 한 한인 종교 단체가 교리를 이유로 교인에게낙태를 강요했다가 피소된 사실이 뒤늦...
    Date2018.08.07 file
    Read More
  6. 美 LA한인타운 사립초교 33년만에 문닫아...

    4일 남가주 한국학원과 LA 한인사회에 따르면 이 학원이 운영하는 윌셔 사립초등학교가 1985년 개교 이후 처음으로 신학기 등록학생 0명을 기록하면서 불가피하게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이 학교는 1980년대 중반 한인사회가 뜻을 모아 설립했다. 한인타운 윌...
    Date2018.08.07 file
    Read More
  7. 한국에 美투자이민 열풍?

    투자이민 액수 올리기 전에 가자 고용불안…"자녀엔 영주권 선물" 최근 서울시 강남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된 ‘2018 해외이민 박람회’에 첫날 하루에만 주최측 예상인원의 1.5배에 달하는 300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올들어 미국...
    Date2018.08.05 file
    Read More
  8. 뉴욕타임스 입사 한인여기자, 백인 비하문제로 '씨끌'

    IT탐사전문기자로 입사하는 사라 정씨 사과했지만, 논란 확대 오는 9월 뉴욕타임스에 입사할 예정인 한인여기자가 과거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던 사실이 미언론에 알려지면서 사건이 확대되고 있다. 또 뉴욕타임스가 여전히 한인여기자의 입장을 옹호하며 그녀...
    Date2018.08.05 file
    Read More
  9.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한국어 배우기 열풍

    LA타임스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불고 있는 한국어 배우기 열풍에 대한 기사를 통해, "오렌지카운티 한미센터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수업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보도했다. 한미센터에서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 수업을 ...
    Date2018.08.05 file
    Read More
  10. 덴버 한인, 만취 상태서 피격 사망

    6번이나 총쏜 우버기사, 살인혐의 피소돼 (사진: CBS) 최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차량공유서비스 '우버'(Uber)를 탔다가 우버기사의 총격으로 숨진 40대 한인 남성이 만취 상태였으며, 등에 총탄을 맞아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덴버카운티 검시국은 ...
    Date2018.08.05 file
    Read More
  11. 청와대 행정관이 재외동포 총괄?

    "700만 해외동포사회 소홀" 우려 재외동포청 신설은 또 다시 물거품 문재인 정부가 재외동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외교정책 비서관 산하에 재외동포 정책을 전담하는 재외동포담당관 제도를 신설했다. 국가안보실 2차장 산하 외교정책비서관에 재외동포 ...
    Date2018.07.31 file
    Read More
  12. 한국서 단역 전담 무술배우, 이민와서 태권도로 성공

    미국 무도태권도협회 백황기회장, "USA 오픈 엘리트 태권도대회"로 명성 한국에서 단역 무술배우로 활동하다가 태권도로 성공한 한인이 조선일보 등 한국의 언론에 크게 보도됐다. 백황기(66) 미국 무도태권도협회장이다. 그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신의 미국 ...
    Date2018.07.31 file
    Read More
  13. 코넬대에 첫 한인여성 학장

    윤미진교수, 코넬대 건축대학 학장 초빙 건축대학 122년만에 첫 여성학장 탄생 국제적 디자인상 수상한 유명 디자이너 (사진: 코넬 데일리 선) 뉴욕주 북부에 위치한, 8대 아이비리그 명문대 중 하나인 코넬대에 한인교수가 첫 여성출신 학장으로 선임돼 화제...
    Date2018.07.29 file
    Read More
  14. 한미장애인 재활협회, 메디케이드 정보 안내

    65세 이상으로서 혹은 65세 미만 장애인으로서 의료보험(메디케이드와 스팬다운 메디케이드 포함)으로 인하여 부부가 이혼하는 경우가 있다. 본인은 수입이 적은데 반하여 배우자의 수입으로 인하여 의료보험을 가질 수 없다면 혹은 양로원을 갈 수 없다면 뉴...
    Date2018.07.29 file
    Read More
  15. 실종·입양 31년만에 감격의 상봉

    독일 입양 후 결혼, 한국의 생부 찾은 딸 5세때 길잃어 독일입양캐나다인과 결혼 대구경찰청, 아버지 요청에 원점 재수사 31년 전 실종돼 가족과 이별한 뒤 독일로 입양된 한국여성이 한국 경찰의 도움으로 가족과 상봉했다. 주인공은 대구지방경찰청 여청수사...
    Date2018.07.29 file
    Read More
  16. 카운티 세리프 서열 2위에 한인이 임명됐다

    릭 성 부국장, 샌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 수석부국장 승진 캘리포니아주 북부에 위치한 샌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 수석부국장에 한인이 승진 임명됐다. 화제의 인물은 샌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의 릭 성 부국장(사진)이다. 그는 경찰입문 16년만에 셰리...
    Date2018.07.29 file
    Read More
  17. 50대 퀸즈한인, 성추행 혐의 체포

    커네티컷서 무면허 마사지업소 운영, 고발돼 뉴욕 퀸즈 프레쉬메도우에 거주하는 한인이 커네티컷에서 무면허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면서 여성고객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검찰에 기소됐다. 커네티컷 뉴헤이븐레지스터 등의 보도에 따르면 브리지포트 인...
    Date2018.07.28 file
    Read More
  18. 한인작품, 브로드웨이 최초 개막

    극작가 이영진씨의 'Straight Whitemen' 미국서 가장 실험적인 극작가 호평받아 뉴욕의 한인극작가가 각본을 쓴 연극 작품이 연극인들의 꿈의 무대인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최초로 제작, 공연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여성은 지난 2003년부터 뉴...
    Date2018.07.24 file
    Read More
  19. "말기암 극복도 대단한데…"

    명문 치과대학 학과장 된 한인교수 인간승리 UCLA 치대 루벤 김 교수 UCLA 치과대학은 미국내 랭킹 10위안에 들어가는 명문학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보존학과 학과장에 최근 말기암을 극복한 한인교수가 임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인 1...
    Date2018.07.24 file
    Read More
  20. '컴포트 우먼' 오프브로드웨이 7월 27일 공연

    <사진제공=디모킴 뮤지컬공장> ‘위안부’를 소재로 한 한국 최초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컴포트 우먼’이 3년만에 다시 맨하탄 오프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다. 컴포트 우먼은 20일부터 ‘피터 제이 샤프 시어터’에서 프리...
    Date2018.07.2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56 Next
/ 1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