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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인, 헌금은 감소성직자는 계속 증가

 

자칭 무신교, 전체인구 56%...기독교, 불교 모두 매력 상실

 

2016년 말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종교 없음' 56.1%로 인구의 절반을 넘었다. 그리고 3년 가까이 흐른 지금, 각 종교는 더 절박한 위기감을 겪고 있다. 공통점은 종교계 전체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절벽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점이다.
개신교의 경우, 지난 8'기독공보'의 머리기사는 '교세, 2년 새 17만명 감소…교인은 줄고 목사 수는 2만명 시대'였다. 이 교단 교인 수는 2010 2852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 2554000명으로 줄었다. 반면 교단 목사는 2001 1415명에서 지난해 2506명으로 거의 두 배로 늘었다. 교인수는 줄어드는데 목자는 크게 늘었다.  
조계종 기관지 '불교신문' 7~8월 연이어 '총림의 위기'를 다뤘다. 총림이란 종합 수도원을 가리킨다. 조계종엔 해인(해인사), 영축(통도사), 조계(송광사), 덕숭(수덕사), 고불(백양사), 팔공(동화사), 쌍계(쌍계사), 금정(범어사) 8곳이 총림으로 지정돼 있다. 조계종 현장 실사 결과, 자격을 충족한 곳은 영축총림 통도사 한 곳뿐이었다.

천주교 사정도 마찬가지다. 통계청 조사에선 2015년 천주교 신도가 2005년에 비해 100만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뿐 아니라 내용도 문제다. 2017년과 비교하면 49세 이하 천주교 신자는 마이너스, 반면 60세 이상은 증가했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다. 영세자는 전년도 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고, 미사 참여율도 계속 낮아져 18.3%까지 떨어졌다. 신자의 5분의 1 정도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사제 지망생인 신학생도 1273명으로 전년에 비해 3.5% 줄어든 반면, 60~64세 성직자는 7.4% 증가해 눈에 띄었다. 신자도 성직자도 고령화되고 있다.
종교 교세 감소는 종교 활동도 변화시키고 있다. 지난 8 '불교신문' '49, 아예 지내지 않거나 초재나 막재 한 번만'이란 제목의 기사는 현재 한국 불교의 물질적 기반을 지탱하는 '() 문화'의 변화상을 짚었다.
개신교계에서는 2000년대 들어 '(교회) 안 나가'를 거꾸로 읽어 비꼬는 '가나안 신자'란 단어가 회자되고 있다. 신앙을 버리지는 않았지만 교회 예배는 출석하지 않는 경우를 가리킨다. 2017년 학원복음화협의회에 따르면 크리스천 대학생 30% 정도는 예배에 출석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인 신자 가운데에도 인터넷, 케이블TV, 스마트폰을 통해 설교 영상을 들으며 신앙을 이어가는 경우도 급속히 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금융계는 종교기관 대출을 기피한다. 한 금융기관 관계자는 "종교계가 '신자 감소, 헌금(시주) 감소, 종교 기관 수 증가' 3중고를 겪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출에 신중하다"고 말했다. 종교기관 대출은 단위 지점이 아닌 본점에서 결정하는 추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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