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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우울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 의과대 연구팀은 평균 15세의 청소년 18,185명이 32~43세가 될 때까지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주기적으로 가족 관계와 우울증 증상에 대한 설문에 답했다. 설문 내용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가족이 자신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정도, 우울증 증상의 정도 등이 포함됐다. 연구 결과, 가족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부모와의 갈등이 적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 위험이 낮았다.

연구팀은 건강한 가족 관계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사회적,정서적 지원을 받도록 도와주며, 건강한 뇌와 신체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추측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청소년기에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면 추후 나이가 들어도 스트레스를 잘 다룰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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