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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나도 효과…금연 1주일이 가장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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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몸에 해롭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흡연하면 폐암·방광암·위암·췌장암 등 약 10여 종의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환자 90%가 1년 안에 사망하는 췌장암 발생 위험도 금연으로 30% 낮아진다고 알려졌다. 담배를 끊으면 바로 다음 날부터 우리 몸이 회복 과정에 들어선다. 금연 직후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담배를 끊은 지 하루가 지나면 우리의 폐는 흡연으로 생긴 불필요한 점액 등의 흡연 잔해를 청소하기 시작한다. 한 달이 지나면 흡연으로 인한 콜라젠 파괴가 없어 피부의 탄력이 회복된다. 

금연 4주 후에는 몸속 일산화탄소 농도도 비흡연자 수준으로 떨어진다. 흡연자의 일산화탄소 수치는 평균 15PPM 인데, 금연 후 시간이 지나면 2PPM대로 떨어져 비흡연자와 비슷해진다. 두 달 후부터는 각종 암과 뇌졸중•심장마비 등에 걸릴 위험이 줄고, 운동량이 늘어 장기적으로 체중도 감소한다.

한편 금연 시작 후 첫 1주일은 금단증상으로 흡연충동이 가장 심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흡연에 대한 충동은 모든 흡연자가 금연하는 과정에서 겪는 현상으로 몸에서 더는 니코틴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생겨난다. 흡연충동은 타인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는 것과 같은 시각적 요인만으로도 발생한다. 자신이 과거 흡연을 했었던 특정 상황이나 자극에 노출되었을 때도 흡연충동이 든다.

따라서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선 순간적인 흡연충동을 적절히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욕구는 대부분 단시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흡연에 대한 욕구가 없어질 때까지 가벼운 스트레칭 및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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