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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나면 유독 입이 마르고 텁텁하거나,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있다면 입으로 쉬고 있을 확률이 높다. 작은 습관이라고

무시하면 된다.
 

치주질환: 혹시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가.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면 냄새를 유발하는 구강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외부 공기가 구강

내에 직접 닿으면서 침이 마르기 때문이다. 침에는 다양한 면역물질이 들어있어, 구강 세균이 활발히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 따라

침이 마르면 충치를 비롯한 치주질환 발병위험이 커진다.
 

호흡기질환: 숨을 쉬는 기관인 코는 외부 세균과 직접 맞닿는 기관이기 때문에 방어막 역할을 하는 구성요소가 많다. 코털, 점액, 점막

등이 그렇다. 그런데 입에는 방어막이 없어, 입으로 호흡하면 여과 없이 세균과 유해물질이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따라서 감기,

, 폐렴 등의 위험이 커진다. , 입으로 쉬는 습관은 , 인두, 후두 등을 자극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증상을 악화할 있다.
 

안면비대칭: 입으로 쉬는 습관이 굳어지면 얼굴 모양까지 변형될 있다. 다섯 전후로 전반적인 얼굴형이 완성되기에 특히 아이들의 경우 시기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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