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권호 칼럼: 우리의 건강과 자동차 실내오염

by 벼룩시장 posted Sep 07, 2020

 

 

우리는 자동차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지만 많은경우 소중한 자신만의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차를 타고 간다는 것은 좁은 공간에 서로 마신 공기를 내뿜고, 다시 마시면서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자동차가 아니라면 도저히 용납할 없는 좁은 공간이죠.

어디를 함께 간다는 목적을 뺀다면, 연인이나 가족이 아니고선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이런 공간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대단히 신경이 쓰이지 않을수 없습니다.

무엇이 부패하고 있는 같은 냄새가 문을 열때마다, 시동을 걸때마다, 에어콘을 틀때마다 난다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말을 못할 정도가 됩니다.

이럴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새차 냄새 좋아하시나요? 새차 냄새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접착제 냄새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없앨려고 해도

없어지지 않는게 새차 냄새입니다

냄새가 좋다고 비닐도 뜯지않고 타고 다니는 것은 더욱 좋지 않습니다.

새차일수록 스팀크리닝을 통해 유해 접착제의 잔재를 없애는게 오히려 좋습니다.

자동차 실내는 모든 냄새를 흡수하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밀폐된 공간이다보니 냄새가 잘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회 있을 때마다 차의 창문이 약간씩 열려 있는게 좋습니다.이럴 때 편백나무 수액을 스프레이

해두면 좋습니다.

담배 피우시는 분이 타는 차는 실내 위쪽 천정은 니코틴이 많이 묻어 있어서 스팀 클리닝은 필수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약품으로 닦아 내야하는데 니코틴으로 코팅을 하게 되지요.

차량의 어어 필터를 자주 교체해주든지 스팀청소가 필수입니다. 스팀 세차의 기본이 에어콘 필터 살균 청소입니다.

필터를 뽑아낸 후 대시홀 안에 스팀건을 넣어 30초동안 분사해서 살균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70 미국 자동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우리의 삶의 질은 좋아졌지만 아주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분야가 자동차 실내 청소와 살균입니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리 스스로 세균과 바이러스의 온상이 되는 자동차 실내를 정기적으로 스팀살균을

하고, 폐차할 때까지 더러움이 축적되는 것을 스팀 디테일링으로 새차 구매시로 돌려야 합니다.

자동차가 오래돼서 더러워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대개 자동차를 사용만 하고 더럽히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는 좁은 공간에 사람이 생활을 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개인이 스스로 깨끗이 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장비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차가 더러워 새차를 사기 보다는 스팀디테일링을 하면 새차를 산 것 같은 착각에 새차 구입비가 굳어  양득이

것입니다.

자동차는 신을 신은 채로 실내로 들어가고 운전 중 브레이크와 엑셀 페달을 밟았다 떼면서 신발 바닥의 먼지와 병균을

실내공기에 섞어 마시면서 실내 전체와 대시홀 속까지 더럽힙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있을까요? 신발을 벗고 타면 좋겠지요. 아무리 고급차를 타는 사람도 그렇게는 하지

않더군요. 그러나 저는 장거리 운전할 때는 가끔 신발을 벗고 맨발로 운전합니다.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하지만, 잠깐

한시간 이내를 다니면 그렇게 하진 않습니다.

자동차를 하루 이틀 탈 것도 아니고 몇 년을 타야 하는데 기왕 관리하면 항시 새차같은 기분과 위생을 느낄 때 행복감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스팀살균 크리닝을 다른 소독제나 약품처럼 2 오염물질이 전혀 없습니다.

, 고압 수증기로 살균하기 때문입니다. 시트와 콘솔사이가 가장 취약합니다. 누구나 어쩔수 없습니다. 사람의 피부 비늘

과자 부스러기, 흘린 커피의 설탕성분들이 결합하면 진드기나 세균과 바이러스의 훌륭한 먹이가 되므로 서식지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더러우면 세차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십니까? 하긴, 방법밖에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2012년부터 뉴욕 지역에 스팀세차 서비스가 생긴 이후 꾸준히 알려져 이제 차가 더러우면 스팀세차 해야지!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차장의 서비스도 좋습니다. 눈으로 보아서는 하자 없죠. 그러나 현미경으로 본다면 달라집니다.

세균과 바이러스가 그냥 존재하고 새로 번식할 있는 조건을 만들지요.

특히 삼푸나 디테일이 그렇습니다. 자동차 시트의 천이나 박음질한 틈새로 들어간 더러운 세차비눗물은 그누구도 뺄수가

없는 것입니다.

카페트 아래로 스며든 더운 삼푸비눗물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천시트 안의 우레탄을 흠뻑 적신 땟국물 어떻게 하겠습니까?

스팀 디테일링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비눗물을 사용하지 않고, 특수약품을 쓰되 즉시 스팀으로 불어 밖으로 배출시켜 버리기

때문에 시트 아래 우레탄이 더러워질 새가 없습니다.

가죽도 그렇습니다. 고급차는 시트하단에서 나오는 에어콘 히팅구멍으로 국물을 집어넣는 세차장의 디테일링과 달리 스팀은

막힌 구멍을 뚫어 시원하게 만들고, 시트 속의 더러움과 세균도 살균하고 불어내서 새것처럼 깨끗이 해줍니다.

다이아몬드와 큐빅은 다릅니다. 디테일링이라고 해서 절대 같을 없습니다.

스팀 디테일링은 자동차 탑승자를 살리는 친환경 서비스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01.png

 



  1. 스티브 배 (이민법/부동산/상법 변호사)

    Date2022.11.05 By벼룩시장 Views1269
    Read More
  2. 스티브 배 (이민법/부동산/상법 변호사)

    Date2022.10.28 By벼룩시장 Views1066
    Read More
  3. 학대하는 미국 시민, 미국 영주권자의 특정 가족 구성원에 대한 보호

    Date2022.10.14 By벼룩시장 Views1305
    Read More
  4. 스티브 배 (이민법/부동산/상법 변호사)

    Date2022.10.07 By벼룩시장 Views1181
    Read More
  5. 스티브 배 (이민법/부동산/상법 변호사)

    Date2022.10.01 By벼룩시장 Views1070
    Read More
  6. 스티브 배 (이민법/부동산/상법 변호사)

    Date2022.09.23 By벼룩시장 Views1048
    Read More
  7. 스티브 배 (이민법/부동산/상법 변호사)

    Date2022.09.16 By벼룩시장 Views973
    Read More
  8. 스티브 배 (이민법/부동산/상법 변호사) 이민국에서 예전에 제출한 서류들을 어떻게 청구하나요?

    Date2022.09.09 By벼룩시장 Views953
    Read More
  9. 추방 방어

    Date2022.08.26 By벼룩시장 Views1132
    Read More
  10. 법률칼럼 가족 이민이란 무엇인가요?

    Date2022.08.06 By벼룩시장 Views991
    Read More
  11. 매일 이것 한 잔…눈 맑아지는 비법

    Date2021.06.29 By벼룩시장 Views4060 file
    Read More
  12. 집중력 떨어지고 자꾸 깜빡 잊는 이유?

    Date2021.06.29 By벼룩시장 Views2845 file
    Read More
  13. 두툼한 뱃살 없애는 좋은 식품 6가지

    Date2021.06.29 By벼룩시장 Views2557 file
    Read More
  14. 100세 건강 위해 매일 먹으면 좋은 식품 5가지는?

    Date2021.06.29 By벼룩시장 Views2593 file
    Read More
  15. 걷기의 운동효과 높이는 생활습관 7가지를 실천하자

    Date2021.06.29 By벼룩시장 Views2445 file
    Read More
  16. 돼지고기, 꼭 웰던으로 먹어야 되나?

    Date2021.05.17 By벼룩시장 Views2588 file
    Read More
  17. 자랑하려거든...바울의 경고, 자랑

    Date2020.09.28 By벼룩시장 Views3506
    Read More
  18. 우울에서 분노로...사회 위협하는 코로나 분노 다스리는 법

    Date2020.09.14 By벼룩시장 Views3938 file
    Read More
  19. 노권호 칼럼: 우리의 건강과 자동차 실내오염

    Date2020.09.07 By벼룩시장 Views3741 file
    Read More
  20. 써머 건강 특집 제6편: 비만 척결! 고지방 저탄수화물

    Date2020.09.07 By벼룩시장 Views321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