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아들, 플로리다 지역대회 소년부에서 우승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11)가 플로리다 지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즈의 11세 아들 찰리는 이날 9홀 2467야드 코스에서 3언더파 33타를 쳤다.
2위와는 무려 5타 차이가 났다.
우즈는 “아들이 골프에 관심을 보이고 어떻게 경기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시작했다. 골프에 대해 나에게 많은 것을
물어보기도 하는데 내가 자랄 때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