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14일 퀸즈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코로나 19 영웅(Hero)상’을 수상했다.
퀸즈 로타리클럽은 14일 오후 퀸즈 잭슨하이츠 73가에 위치한 Diversity Plaza에서 열린 <Happy Divali>행사에서 “코로나 19 기간동안 생계가 어려운 서류미비 한인들을 적극 돕고, 지역병원과 히스패닉계 노동자들의 점심제공, 마스크 배포 등 퀸즈에서 영웅적인 역할을 했기에 영웅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야외 텐트를 설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국계와 백인계 지역리더 2명이 ‘코로나 19 영웅상’을 함께 수상했다.
변종덕 이사장(사진 가운데)은 “새해부터 한인사회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