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이더리움 창시자 부테린, 27살에 최연소 억만장자

by 벼룩시장 posted Ma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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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창시한 비탈릭 부테린(27) 최근 이더리움 강세에 힘입어 최연소 가상화폐 억만장자가 됐다.

포브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이날 3000 달러를 돌파하면서 부테린의 재산도 10 달러를 돌파했다.

부테린이 지난 2018 10 공개한 바에 따르면 그는 이더리움 333520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119600 달러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3760 달러로 비트코인에 이어 두번째다.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반한 유럽투자은행의 채권 발행 소식에 힘입어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부테린은 1994 러시아에서 태어나 6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해 토론토에서 자랐다. 그는 17  프로그래머인 아버지에게 처음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2 뒤인 19세에 이더리움 설계도를 발간했다. 2012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2012 캐나다 워털루 대학에 입학한 그는 2014 대학을 그만두고 이더리움 사업을 시작해 다음 해에 이더리움을 공식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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