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커미셔너들이 현재 공석인 카운티 검사장 자리에 한인 수 조(Y. Soo Jo)씨를 단독 최종후보자로 지명했다.
조씨는 지난 2018년 한인이었던 박병진 전 지검장이 있었던 연방검찰 조지아 북부지검에서 연방검사보로 재직하고 있다. 그 전
에는 민간 및 공공 부문에서 일했다. 귀넷카운티 치안법원에서 14개월 동안 25명 판사들의 카운셀링을 담당했고, 3년 임기로 두
차례나 애틀랜타 시에서 노동/고용 수석 부검사장으로 활동했으며, 풀턴고등법원 판사의 스탭 변호사로 8년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