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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가던 가족 친지 18명 한꺼번에 참변교통당국, 렌터카 업체 수사확대

쿠오모 뉴욕주지사, "사고 리무진은 도로위에 나올수 있는 차량"불법개조 조사

 

Screen Shot 2018-10-14 at 12.47.40 PM.png

 

 

미국 뉴욕주 스코해리에서 20명의 사망자를 낸 리무진 차량은 애초에 도로위에 나올 수 없는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같은 발표는 쿠오모 주지사가 직접 밝혀 앞으로 차량의 리무진 불법개조 문제가 주 정부 차원에서 다뤄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사고를 낸 리무진은 조사 결과 한 달 전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으로 도로 운행을 해서는 안되는 차였고 운전사도 제대로  된 면허증을 갖추지 않았다.  주 당국은 이에 따라 대형 밴을 잘라서 연장해 리무진으로 만들어 임대해 온 렌터카 업체 '프레스티지 리무진' 에 대한 폐업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형사고는 3년전 비슷한 교통사고 참사 이후 쿠오모 주지사에게 그런 개조차량의 안전도를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폭주한 끝이어서 관심을 모오고 있다.

 이번 사고차량에 탄 사람들은  일가족 중 30세 생일을 맞은 자매의 생일파티에 함께 가던 가족들과 친구들이어서 안타까움을 더 해주고 있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BS) 조사 결과 19인승으로 개조된 이 차에는 안전벨트가 있었지만 이를 착용한 사람이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섬월트 위원장이 말했다. 

 

교통당국은 현재 뭉개진 리무진의 운행기록과 기계 시스템,  도로의 사고빈발 위험지 기록 여부 등과 함께 운전자의 면허 및 경력을 조사하고 음주나 약물 투약 여부를 알기위한 부검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무진에 탔다가 숨진 신혼부부친구,친척 18명이 함께 숨졌다. 

 

이미 운전자가 상업용 운전면허를 갖지 않고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으며 이 리무진 차는 차축과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을 점검하는 주정부의 정기 검사도 받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고 쿠오모 주지사는 말했다.  

 

 특히 이 리무진 차량은 대형 SUV밴을 잘라내어 길게 재조립한 불법개조 차량으로 연방 정부 승인이 되지 않는 차량이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NTBS는 아직 연방기준 부합 여부는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프레스티지 리무진사는 지난 2년 동안 5차례 교통당국의 수사를 받았고 4대의 차량이 운행정지 된 것으로 기록돼있다.  주 경찰은 프레스티지에서 또 다른 3대의 승용차를 압류했다고 밝혔다.  

 

 

2001년형 포드차량을 개조해 만든 이번 사고의 리무진 차량은 T자형 교차로 내리막길을 내려오면서 정지 신호판을 무시하고 달리다 주차장에 서있는 SUV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현장에는 스키드 마크도 없어서 운전사가 브레이크를 밟으려고 시도했는지 조차 확실하지 않다.  사고차량에 탄 18명의 사망자들은 네 명의 자매 중 한 명의 생일 파티에 가기 위해 함께 타고 있었고 그 중에는 2쌍의 신혼부부도 포함돼 있었다. 사고를 당한 네 자매의 고모 바버라 더글라스는 "이 가족들은 리무진을 빌렸기 때문에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연히 생각했을 것"이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사고를 당한 리무진과 비슷한 모델의 리무진 차량

 

Screen Shot 2018-10-14 at 12.47.45 P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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