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0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캘리포니아에 50%...도시는 뉴욕시 최다

LA 차량노숙 1만6천여명…안전위협 지적

022542.jpg

미국 전역에 집이 없어 길거리나 공원, 또는 외부에서 잠을 자야하는 노숙인(홈리스)이 50만명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캘리포니아주에만 이들 노숙인들 50만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24만명이 있으며, 뉴욕시에는 최소 5만명 이상의 노숙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도시별로는 가장 많은 숫자를 나타냈다. 

한편 차량에서 기거하는 사실상의 차량노숙자들이 뉴욕과 LA 등 계속 증가일로에 놓여져 있어, 홈리스 문제가 미국의 국가적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한편 뉴욕보다 날씨가 따뜻한 LA시에는 현재 1만 6,000여명에 달하고 있으나 이들이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주차시설이 없어 이들을 위한 안전 주차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LA데일리 뉴스는 비싼 렌트비를 감당하지 못해 차에서 먹고 자는 차량 노숙자가 1만 6천여명에 달하지만 이들이 밤 시간만이라도 맘 놓고 쉴 수 있는 안전 주차장이 없어 차량 노숙도 점차 힘들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LA데일리뉴스는 차량 노숙자인 제인 바넷 씨의 사례를 전하면서 그는 인근 체육관 화장실을 몰래쓰고 밤에는 아들과 함께 불안에 떨면서 차에서 잤는데, ‘세이프 파킹랏’에 들어갈 수 있게 되면서 훨씬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리시다에 있는 이 ‘세이프 파킹랏’에는 욕실이 제공되고, 보안요원이 24시간 상주한다. 그러나 이러한 안전 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비영리단체 ‘세이프파킹 LA’에 따르면 LA 전역에 단지 8곳만 야간에 차에서 생활하는 노숙자들에게 주차공간을 개방하고 있다. 

LA카운티 노숙자국의 커뮤니티별 통계에 따르면 한인타운의 노숙자 587명 중 120명 정도가 승용차나 승합차, 화물차 등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밤 마다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거리를 헤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No Image

    뉴저지 주상원, "서류미비자에 전문직 라이선스를 부여하자"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서류미비자에게 의사, 변호사 등 각종 전문직 라이선스 발급 자격을 부여하자는 법안이 주상원 소위원회에서 통과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법안은 주상원 본회의에서 다뤄지게 되며, 현재 주하원에서도 같은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상태...
    Date2020.03.02 Views6521
    Read More
  2. 학업성적 좋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Questbridge National College Match 프로그램…40개 미국 명문대학들이 참여 명문대 38곳 중 12곳까지 조기지원 가능…일부 대학 서류미비자, 유학생도 자격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지만 가정형편상 재정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가 생각해 볼 ...
    Date2020.02.29 Views7345
    Read More
  3. 영화 '기생충'이 그린 불평등,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심각

    워싱턴포스트, 한국과 미국의 불평등 통계 비교하며 기생충 미국 반향 분석 "한국에선 최상위 1%가 부의 25% 차지하지만 미국에선 더 많은 39% 독식"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주요 주제는 한국의 빈부격차다. 그런...
    Date2020.02.29 Views6143
    Read More
  4. 시카고 한인사회, 코로나 '직격탄'…확진자 발생 후 가짜뉴스 확산

    우한폐렴(코로나19) 기세가 한국에서 급속히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 한인사회가 우한폐렴의 여파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통신사 뉴스1에 따르면 시카고 주류사회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사례도 늘어나 한인 사회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Date2020.02.25 Views7188
    Read More
  5. 샌더스, 네바다 경선서 압도적 승리

    유색인종 49% 네바다주서 바이든 2.5배 앞서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이 민주당의 대선후보 3차 경선인 네바다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승을 거두며 초반 선두주자 자리를 굳혔다. 반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던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
    Date2020.02.25 Views6230
    Read More
  6. No Image

    문 열린 아파트 침입…여대생 '성폭행'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는 싱글족 여성들에게 문단속 비상이 걸렸다. 부촌인 말리부의 한 아파트에서 문단속을 하지 않은 채 잠이 들은 페퍼다인 대학 여대생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새벽시간 말리부의 한 아파트에 무단 침입해 여대생을 ...
    Date2020.02.25 Views6359
    Read More
  7. 미국내 노숙인 50만명 넘어

    캘리포니아에 50%...도시는 뉴욕시 최다 LA 차량노숙 1만6천여명…안전위협 지적 미국 전역에 집이 없어 길거리나 공원, 또는 외부에서 잠을 자야하는 노숙인(홈리스)이 50만명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캘리포니아주에만 이들 노숙인들 50만명 중 절...
    Date2020.02.25 Views7066
    Read More
  8. 미국에 자연 친화적인 인간 퇴비 장례회사 올해말 오픈

    워싱턴주 허용…모든 처리과정이 합법…콜로라도주도 입법화진행 중 미국의 장례 관련 회사’ Recompose’가 "인간 퇴비화"가 과학적으로 가장 자연 친화적인 장례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미서부 워싱턴주에 위치한 이 회사는 사망한 지원...
    Date2020.02.25 Views6121
    Read More
  9. 美속옷회사 '빅토리아 시크릿' 적자 운영으로 헐값에 매각돼

    한때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미국 속옷 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이 매출 부진 끝에 사모펀드에 팔렸다. 빅토리아시크릿 모기업 L브랜즈의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인 레슬리 웩스너(82)도 사퇴를 발표했다. L브랜즈는 사모펀드 `시커모어파트너스`에 빅토리...
    Date2020.02.25 Views6960
    Read More
  10. 이혼의 후유증 회복하기 최고의 주는 '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 1위, 뉴욕 최악…경제적 수월함, 재혼 전망 등 미국에서 이혼 후 심리적, 정신적으로 회복하기 가장 좋은 지역 1위는 미네소타 주의 미네아폴리스로 나타났다. 커플들이 결혼을 할 때 이혼을 고려하고 결혼을 하지는 않지만 수백만 명에게...
    Date2020.02.25 Views7871
    Read More
  11. 고교생 인턴십 중요…일찍부터의 체험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

    고교 때 인턴쉽은 어떤 전공을 하고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가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턴십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이라면 SAT 점수와 내신성적만이 아니라 자신의 진짜 특기와 소질을 고려해 미래의 전공과 직업을 찾을...
    Date2020.02.25 Views6266
    Read More
  12. 반려견 핏불테리어, 시카고 일가족 공격해 남자주인 1명 사망

    미국 시카고 가정집에서 일가족 4명이 핏불 테리어에 물려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카고 남서 교외도시 플레인필드에서 반려견으로 기르던 수컷 핏불 테리어에 물렸던 피해자 데빈 화이트(25)가 입원 다음날 사망했다. 화이트는 양 팔에 중상을 입...
    Date2020.02.24 Views7280
    Read More
  13. 샌더스, 일리노이 여론조사 22% 선두

    샌더스 의원이 일리노이주 민주당 유권자들로부터 지지율 22%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민주당 경선에 뒤늦게 가세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17%)이 차지했다. 이어 3위 조 바이든 전 부통령(14%), 4위 피트 부티지지 사우스벤드시장(13%), 5위 에...
    Date2020.02.24 Views6879
    Read More
  14. 미스월드, 미스 유니버스, 美 3대 미인대회 흑인들이 석권

    2019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미스 월드 대회에서는 자메이카 국적의 흑인 여성 토니-앤 싱이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다. 싱은 자메이카 세인트토머스에서 출생한 뒤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심리학과 여성학을 전공하고, 의과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재...
    Date2020.02.24 Views5867
    Read More
  15. 6.25 한국전 참전한 美 101세 노병, 퇴역 47년만에 장군됐다

    2차대전-6.25 참전 찰스 맥기, 흑인 차별로 장성 진급 못해…트럼프, '명예준장' 임명 트럼프 행정부가 47년 전 퇴역한 흑인 공군 조종사 찰스 맥기 씨(101)를 명예 준장으로 진급시켰다. 20세기 미국의 주요 전쟁에서 활약했지만 인종 차별로 ...
    Date2020.02.13 Views7630
    Read More
  16. 법원, '유학생 신분 상실되면 불법체류자 된다' 정책 중단 명령

    미국내 유학생과 교환연수 비자 소지자들이 체류신분 자격을 상실하는 날부터 곧바로 불법체류일을 계산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유학생 규제 반이민정책이 작년 초부터 시행돼 왔으나, 연방 법원이 이 행정명령의 시행 중단을 명령했다. 노스캐롤라이나 ...
    Date2020.02.13 Views6616
    Read More
  17. No Image

    CBSN 개국5주년기념 신년음악회 개최

    음악회 수익금 전액, 암환자 돕는데 사용 지난 1월26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개국5주년기념 신년음악회를 개최한 CBSN(뉴욕기독교방송·사장 문석진목사)가 이날 들어온 수익금 전액을 새생명선교회 대표 심의례전도사에게 전달했다. 이 신년음악회는 암환...
    Date2020.02.13 Views6135
    Read More
  18. 저소득층 우수학생들, 아너스 칼리지와 아너스 프로그램 신청하라

    미국의 여러 주립대학들이 아너스 프로그램 혹은 아너스 칼리지 운영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주립대들이 더 많은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독립된 별도의 학교를 만들거...
    Date2020.02.13 Views6125
    Read More
  19. 미국서 운전대·백미러 없는 차에 첫 운행승인…배달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뉴로'의 배달차 'R2'…자율주행차에 기존 규정 예외 인정 첫 사례 미국에서 운전대와 백미러 등 기존 자동차의 필수적인 장치가 없는 자율주행차가 처음으로 승인을 받았다. 지금까지는 일반 자동차뿐 아니라 자율주행차도 이...
    Date2020.02.13 Views5626
    Read More
  20. 식물성 고기는 "화학물질 덩어리"?

    식물성 고기 견제나선 美소비자단체…진실은? 미국에서 식물성 고기 안전성 논란이 불거졌다. 소비자 단체가 식물성 고기에 유해성분이 담겼다며 비판 광고를 게재하면서다. 대체육을 생산하는 임파서블푸드와 비욘드미트는 광고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며 ...
    Date2020.02.13 Views688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